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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네마프리즘15 ? 추억을 그대에게’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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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공감할 추억의 명작들

영화의전당 시네마프리즘15 추억을 그대에게

322일부터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명작 5편 상영

 

시네마천국

 

최신 영화계의 다양한 흐름을 꾸준히 선보여 왔던 소극장 기획전 시네마프리즘이 영화의전당 관객들을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다. 322일부터 진행될 열다섯 번째 시네마프리즘에서는 추억을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클래식 명작 5편을 소개한다.

 

최근 가장 뜨거운 문화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복고 열풍이다. 이 복고 열풍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점점 인식되어지는 가운데, 영화계에서도 클래식 명작의 재개봉 상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관객들의 반응 또한 아주 뜨겁다. 그래서, 영화의 시대적·주제적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는 영화의전당 역시 시네마프리즘 15 추억을 그대에게를 통해 국내외 작품을 통틀어 각 시대를 대표했던 명작 5편을 소개한다.

 

영화를 사랑하는 소년 토토와 영사기사 알프레도와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1998년도 작 <시네마천국>은 영화팬의 필수코스로, 텔레비전이 등장하기 전 모든 사람들이 극장으로 몰려가던 행복한 시절에 대한 향수에 빠지도록 만드는 영화다. 그리고, 당시 22세였던 프랑스 청년 감독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던 1984년 작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레오 까락스 감독 특유의 독특한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작품이다. 또한 일본 감성 멜로의 대표주자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5년 최고의 멜로 <러브레터>おけんきですか(오겡끼데스까)”라는 잊을 수 없는 명대사를 남긴 작품. 반면 한국에는 허진호 감독의 1998년 작 <8월의 크리스마스>가 있었다. 역대 한국 멜로영화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 영화는, 죽음을 앞둔 주인공을 통해 가장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었으며, 심은하와 한석규의 연기력 또한 극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2003년 작 <몽상가들>1968년의 파리를 살아가는 뜨거운 청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문제적 작품이다. 특히 <시네마 천국>, <러브레터>, <8월의 크리스마스>, <몽상가들>은 고화질의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되어, 당시 느낌 그대로 특별한 감동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들의 풋풋했던 모습!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되는 영화음악과 명대사! 관객들은 이번 시네마프리즘 15 추억을 그대에게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더 선명하고 더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획전은 322()부터 330()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일반 6,000,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4,000. 상세일정과 상영작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영화문의 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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