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개념의 문화·외식 공간 <食당120> 10월 6일 오픈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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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더블콘에 ‘맛집’ 들어선다
신개념의 문화·외식 공간 <食당120> 10월 6일 오픈
영화의전당 더블콘에 식음료시설이 문을 연다. 새로운 개념의 ‘LIVECOOK & 디저트하우스’를 표방하며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10월 6일 오픈하는 <食당120>이 그 주인공이다.
영화의전당에 들어설 <食당120>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열풍처럼 불고 있는 외식 핫 트렌드인 한식 캐주얼 뷔페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지금까지 부산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외식문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食당120>은 내부 인테리어도 특색 있게 연출했다.
‘120여 가지 식재료의 향연이 펼쳐지는 새로운 食의 세계’라는 의미의 <食당120>은 최고의 셰프진이 오픈 키친에서 직접 요리한 70여첩의 만찬과 차별화된 코리안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땅, 우리 먹거리를 산지 직거래로 공수, 사계절 맛있고 건강한 이야기가 한편의 영화처럼 펼쳐지도록 하겠다는 것이 운영사업자의 계획이다.
<食당120>은 원재료의 맛과 질감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LIVECOOK’, ‘자가제면’, ‘자가도정’의 3대 원칙을 세웠다. △샐러드농장 △부뚜막&가마솥 △LIVECOOK그릴코너 △제면소 △방앗간 △디저트 카페 등으로 나눠지며, 각 코너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샐러드농장 코너에서는 미나리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늙은호박샐러드, 버섯해물냉채, 봉골레 샐러드(디너), 무화과 견과류 샐러드(디너)와 더불어 각종 야채 스틱과 쌈재료를 즐길 수 있고, 부뚜막&가마솥 코너에서는 매일 자가도정한 쌀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밥과 가을연포탕 등 제철 식재로 만든 국을 맛 볼 수 있다. 또 LIVECOOK그릴 코너에서는 즉석에서 요리된 고추장삼겹살구이, 미나리페스토에 빠진 비프스테이크(디너), 꽃게 강정,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비롯해 다양한 철판 구이요리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식당120>만의 특색이자 자랑인 제면소와 방앗간에서는 면 장인이 직접 손으로 치대고 반죽하여 뽑아낸 생면으로 만든 다양한 면 요리와 금방 쪄낸 따끈따끈한 떡을 맛 볼 수 있다. 디저트 카페에서는 미니붕어빵과 옛날과자 그리고 우리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에이드와 취향대로 만들어 먹는 DIY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다.
한덕수 <食당120> 대표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에 새로운 개념의 외식문화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부산시민들은 물론이고 영화의전당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영화인들에게 참다운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고 한식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食당120>은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10월 6일 오픈, 10월 7일 열릴 예정인 ‘필름메이커 나이트’ 행사를 지원하는 등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食당120>이 들어섬으로써 그동안 영화의전당에 부족했던 식음료시설이 보완되어 관객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도 영화의전당에서 편리하게 식사와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食당120>은 더블콘 4층에 약 500석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소단위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도 마련하고 있다. 더블콘 3층은 40~50명 단위의 단체 고객을 중심으로 영업을 할 계획이다. 이용가격은 평일 점심 1만 5천9백원, 주말과 저녁은 2만 3천9백원, 미취학 아동은 9천5백원이며 36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51-747-5900. www.sikdang12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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