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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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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1126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국립오페라단 갈라콘서트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콘서트>1126일 수요일 오후 8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올해로 창단 52주년을 맞이한 국립오페라단이 극장 너머 관객과 소통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열어 수준 높은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하나로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화의전당은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란 전곡을 연주하는 대규모의 공연이 아니라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일부 발췌해 연주함으로써 대중들이 오페라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공연 방식이다. 이날 해설에는 현재 전문연주자 및 오페라, 클래식 해설전문 MC(Messenger of Classic concerts)이자 호원대학교 외래교수인 윤정인, 프레미에오케스트라 앙상블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앙상블과의 하모니로 가득 채워질 이번 무대는 가곡에서 뮤지컬을 거쳐 오페라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프레미에오케스트라 앙상블이 요한스트라우스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한경미가 루이지아르디티의 입맞춤’, 테너 전병호가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을 독창한다. 이어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과 바리톤 김진추가 모차르트의 돈조반니내 손을 잡아주오’, 소프라노 한경미와 테너 전병호가 프란츠 레하르의 유쾌한 미망민입술은 침묵하고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 밖에도 셰익스피어의 탄생 450주년을 맞아 샤를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나는 살리다를 비롯하여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푸치니의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2012~132년 연속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한 화제의 작품 비제의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집시의 노래등 익숙한 멜로디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입장료를 전석 50% 할인(입장료 1~2만원)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051-780-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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