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알림마당NOTICE

home  > 알림마당  > 언론보도

언론보도

‘세종솔로이스츠’ 12월 6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2014-12-03
첨부파일

최정상의 현악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라틴의 감성 ‘PASSION’

세종솔로이스츠’ 126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세종솔로이스츠

 

 

최상의 연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세종솔로이스츠

오는 126일 토요일 오후 5시 세종솔로이스츠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영화의전당 공연에는 유투브 조회수 2백만이 넘는 오보이스트 곽연희와 함께 한다. 라틴의 열정이 담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영화 미션을 고귀하고도 절실한 사랑의 소리로 함축시킨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을 선보이며 한겨울 밤 뜨거운 열정과 사랑의 연주를 관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매 이후 높은 판매고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종의 음반에 수록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는 자연에 대한 시선을 세상에서 가장 정열적인 인간의 표현 양식과 연결하는데, 바로 탱고이다. 피아졸라의 이름은 자주 탱고와 동일시되곤 한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찬탄의 대상이 되어온 피아졸라의 음악, 그 안에 내재된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세종솔로이스츠는 풍부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적 에너지로 재탄생시킬 것이다.

 

세종솔로이스츠1994년 줄리아드 대학 강효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최정상의 젊은 연주자 11명을 초청해 결성한 현악 오케스트라이다. 바이올리니스트인 강효 교수가 이끄는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에서의 정기 연주를 포함, 그동안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400여 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지며 지금까지 전 세계 청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출한 리더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성의 연주자들이 오랜 기간을 협연하며 일궈 온 하모니가 기대를 모은다.

 

강효 & 세종솔로이스츠

1970년대부터 미국 줄리아드음악원서 후학을 양성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강효는 1994년 한국계 재학생을 중심으로 다국적 현악 앙상블을 결성했다. 국제콩쿠르에 입상하며 독주와 실내악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8개국 출신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의 이름은 세종솔로이스츠. 독주자 그룹이라는 의미에서 솔로이스츠와 한국의 문화 위상을 알리는 차원에서 세종대왕의 이름을 접목해 지었다.

 

창단 직후부터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친 이 그룹은 미국 CNN TV최고의 앙상블로 소개했고, 뉴욕 카네기홀과 링컨센터서도 초청공연을 했다. 지난 20년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400여 회 연주회를 가졌으며, 9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미국 애스펀음악제(19972005)와 대관령음악제(20042010) 상주실내악단으로 활동했다. 또한 세계적인 한국계 작곡가 얼킴의 작품을 초연하는 등 현대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추구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열린 세종솔로이스츠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에는 예술감독 강효 교수의 70세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제자인 길샤함, 김지연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 참여 스타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솔로이스트 길 샤함을 비롯, 세종솔로이스츠 초대악장 아델 안토니,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오케스트라 악장 데이비드 챈, 줄리아드 스쿨 교수 캐서린 조, 드레스덴 음대교수 김지연 등이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강효 교수를 사사한 제자들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되어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의 공연관람을 지원한다.

 

입장료는 3~5만원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고.

문의 051-780-6000

다음글 크리스마스 공연의 대명사,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이전글 영화의전당에서 11월 27일부터 ‘씨네 리플레이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