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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보는 아름다운 연극 <황금연못>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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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보는 아름다운 연극 <황금연못>

1.30~31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3회 공연

명품배우 이순재-나문희, 신구-성병숙 콤비 출연

 

황금연못 포스터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뜨겁게 박스오피스를 달구는 영화 두 편이 있다. 오직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제시장4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그것이다. 가족과 함께 내 자신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훈훈한 감동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들이다.

앞서 지난해 가을에는 가족을 소재로 한 연극무대에도 관객들이 몰렸다. 죽음을 앞둔 남편과 아내의 평범한 일상을 그린 슬픈 연극이나, 황혼에 접어든 노부부를 통해 가족애를 그린 황금연못은 매회 높은 관객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청각장애인인 막내에게 수화를 가르치지 않는 것이 정상인의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한 최선이라고 믿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대화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부부의 삶과 사랑에 대해 얘기하는 민들레 바람되어등 가족을 소재로 한 연극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30~40대 이상의 관객들을 대학로를 찾도록 만들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14년 연극계 최고의 화제작 황금연못이 영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노년 부부의 삶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황금연못은 이순재, 신구 등 원로배우들의 원숙한 연기에 재미와 감동이 더해져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오후 8), 31(오후 3, 오후 7)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명품배우 이순재-나문희, 신구-성병숙 콤비가 출연한다.

 

꽃할배 이순재와 신구!! 연극무대로 부산을 찾는다.

 

극중 80세의 생일을 맞는 노만과 배우 이순재, 신구의 실제 나이가 같거나 비슷해 더욱 감동적이고 진정성 있는 무대가 연출된다. 또한 형 이순재와 동생 신구의 은근한 연기대결도 볼거리다. 까다로운 남편을 모두 받아주는 따스한 성품의 할머니 에셀 역에는 배우 나문희와 성병숙이 더블캐스팅 되어 이순재, 신구와 번갈아 호흡을 맞춘다. 특히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이후 8년 만에 다시 만난 이순재, 나문희 커플의 케미 넘치는 노부부의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SBS 대하드라마 <토지>로 친숙한 이종한 연출이 작품의 총 지휘를 맡아 브라운관이 아닌 무대에서 명작의 감동을 생생히 재현한다. “상업적이고 기형적인 저급 연극이 횡행하는 현실에서 재미, 감동, 예술성을 모두 겸비하여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국민연극을 만들겠다는 이종한 연출은 노령화 사회 속 노인들의 아름다운 역할과 가족 간의 바람직한 소통 방식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 보고, 식당120에서 식사까지... 가족 나들이를 위한 공연식사권 !!

 

올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연극 <황금연못>을 보며 가족 간의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가족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화의전당은 공연관람권과 식사권을 함께 묶은 공연식사권을 새롭게 선보였다. R석을 구매하면, 신선한 재료와 고품질의 맛으로 센텀시티의 새로운 대표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식당120을 이용할 수 있는 식사권을 제공한다. 공연권을 구입하면 식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12조인 셈이다. 공연식사권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와 안내센터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황금빛 호수처럼 빛나는 가족의 사랑과 아름다운 인생을 그린 연극 <황금연못>20151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되며 티켓가격은 R6만원, S5만원, A4만원이며 관람등급은 만7(취학아동)이상이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영화의전당 051) 780-6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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