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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3.21~30 ‘중남미영화제’ 개최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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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는 라틴 아메리카!

영화의전당, 3.21~30 ‘중남미영화제개최

<도원경>,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등 중남미영화 10편 무료상영

<한공주>, <신세계>, <해무> 등 한국영화 5편도 무료상영

 

중남미영화제 포스터

 

영화의전당은 321일부터 중남미 영화제를 개최한다. 최근 세계 영화계에서 크게 약진하고 있는 중남미 영화들이 대거 소개될 이번 중남미 영화제는 330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상영작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중남미 영화제에서는 제 67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작 <도원경>, 65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카를로스 레이가다스의 <어둠 뒤에 빛이 있으라>, 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글로리아>, 28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천국에 간 비올레타> 등과 같이 이미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라틴 영화의 우수성을 알린 수작들을 포함하여, 수채화풍의 애니메이션 <내 이름은 아닌아>,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까지 현대 중남미영화를 대표하는 작품 열 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지난 해 주목을 받았던 한국영화 중 <자유의 언덕>, <한공주>, <국제시장>, <신세계>, <해무>를 함께 특별 상영함으로써 한국과 중남미 문화교류의 역할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남미음악기행’, ‘영화 속의 중남미 사람들을 주제로 한 씨네토크, 작품 상영 후 중남미 문화와 영화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영화 등 다양한 강연들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324()에는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우석균 교수가 남미음악기행’, 326()에는 부산외대 장혜영 박사가 가족, 사회, 지역 - 영화 속의 중남미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중남미 영화제를 통해 정열의 땅 라틴 아메리카의 우수한 문화들을 접하게 될 관객들은 다소 낯설었던 중남미의 사회와 문화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중남미 영화제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년도 미주개발은행(IDB) 및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기획재정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중남미협회, 영화의전당, 부산국제영화제가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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