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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영화·공연 즐겨요!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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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영화·공연 즐겨요!

영화의전당, 56일부터 수요일 오후 야외상영회 개최

매월 테마 선정9월까지 국내외 명작 18편 상영

52일부터 두레라움 토요야외콘서트’ 18회 공연

 

야외상영회 두레라움 토요야외콘서트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토요야외콘서트]

 

영화의전당이 5월부터 야외극장의 문을 활짝 연다.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와서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야외상영회,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콘서트를 잇달아 마련한다. 9월까지 야외상영회 18, 야외콘서트 18회 등 모두 36회 열릴 예정인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 야외상영회

즐겁고 감동적인 부산의 밤을 위하여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가 드디어 2015년의 문을 연다.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47편의 다양한 명작을 8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며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했던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는 야외극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5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역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지정 수요일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은 스몰루프아래에 설치되어 있어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별 테마를 지정하여 관객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고전작과 근작들을 고루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5월에는 영화의전당 특설전시관(비프힐 1)에서 열리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전시회를 기념하여 오드리 헵번의 전성기 영화 3<티파니에서 아침을>, <사브리나>, <로마의 휴일>을 상영한다. 오드리 헵번의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특별한 기회다. 이어서 6월에는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요리를 소재로 한 음식 영화’ 3편을, 7월에는 찰리 채플린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품들을 선별하여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에 주목해야 할 상영작은 채플린의 무성 영화 <시티 라이트><모던 타임즈>. 이 두 작품은 특별히 무성 영화 상영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두레라움윈드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 이번 야외상영회의 가장 크고 흥미로운 이벤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8월에는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한국 애니메이션, 9월에는 주한인도대사관과 부산인도문화원의 협조로 인도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부산의 새로운 문화중심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펼쳐질 ‘2015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의 첫 문을 여는 작품은 56일 수요일 오후 8, 오드리 헵번의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이다. 월별 상영 일정은 표를 참조. 그 밖에 상세한 상영작 정보와 추후 변동되는 일정들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화문의 051-780-6080

 

# 토요야외콘서트

야외무료 공연 프로그램인 두레라움 토요야외콘서트도 5월부터 문을 연다. 52일부터 9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야외극장에서 마련된다. 2013년도에 시작해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어 온 토요야외콘서트는 3년차인 올해는 지난해(10)보다 횟수를 크게 늘려 18회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열리는 콘서트는 두 가지 시리즈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그동안 지역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두레라움윈드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김성진 지휘와 정두환(음악평론가)의 해설로 매회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명품예술단 시리즈에는 유쾌한 타악앙상블인 잼스틱’,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지원작인 미스터 브라스’, 캐나다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민속음악 혁명가들로 유투브 스타인 레몬버켓오케스트라등이 참여한다.

 

그 밖에 야외영화상영회와 함께하는 두레라움윈드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특별 연주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71일과 715일 수요일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와 함께 음악이 연주되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두레라움토요야외콘서트의 개막일인 52일에는 가족의 달 특집으로 페스티벌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부산 용문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59일은 여러 방송매체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유쾌한 타악앙상블 잼스틱이 공연하며, 516일은 두레라움윈드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가족음악회로 진행된다.

 

두레라움윈드페스티벌오케스트라 시리즈의 일부 공연과 명품예술단 미스터브라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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