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5월, 서정적 감성의 해금솔리스트 꽃별이

연주하는 빛나는 봄의 향연

2015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

해금연주자 꽃별의 <세계 속의 우리 음악 시리즈 2>

꽃별, 해금의 목소리를 전하다

5월 12일 화요일 오전 11시 해금연주자 꽃별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10여 년간의 앨범과 공연으로 우리들에게 한국형 월드 뮤직의 미래를 제시했던 국악계의 뮤즈 해금 솔리스트 꽃별이 ‘여행’을 테마로 피아노, 기타, 아코디언과 함께 미니멀한 구성으로 농밀한 해금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비 그치는 소리' '월하정인' 등 총 7곡을 연주할 예정으로 해금이 가질 수 있는 매력과 색깔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속의 우리 음악 시리즈 두 번째 시간으로 그녀의 감성적인 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서양음악과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세계 속의 우리 음악을 만나보자.

꽃별의 한층 더 성숙한 해금연주, 가장 본질적인 소리로 대중의 정형화된 오감을 자극하며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해금솔리스트 꽃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해금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해금의 매력을 알려온 국악계의 뮤즈이자 재즈, 뉴에이지, 팝, 클래식, 민요 등을 해금 연주와 결합, 크로스오버 음악의 영역을 확장해 온 꽃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연주 스타일과 소탈한 무대매너로 관객과 방송,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꽃별은 현재 한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방송과 라이브 연주로 한국형 월드뮤직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15년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는 실력파 연주자들이 꾸미는 품격 있는 아침음악회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다. 색다른 만남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만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051-780-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