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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 집시음악에 취하다”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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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 집시음악에 취하다

530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이색 공연

코미디 무성영화 항해자’ +‘신나는 섬라이브 연주

 

무성영화 집시음악에 취하다

 

코미디 무성영화의 거장 버스터키튼 감독의 1924년 작 항해자를 신나는 섬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즐긴다!

 

오는 530일 오후 2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무성영화, 집시음악에 취하다는 영화음악의 원초적인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이색적인 시간여행을 경험하게 해 준다. 집시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기타와 다양한 퍼커션을 들고 고전의상을 입은 밴드 신나는 섬의 연주는 흑백화면을 마주한 관객들을 1920년대로 초대한다.

 

신나는 섬은 그들의 창작곡만으로 구성된 영화음악을 약 1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쉬지 않고 연주한다. 때로는 웅장하게, 때로는 아기자기하게, 긴장과 재미를 연출하는 음악 요소들은 버스턴키튼 감독 특유의 슬랩스틱 코미디에 적절하게 스며들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관람료 6,000, 7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고. 문의 051-780-6000

 

프로그램

오프닝 연주

1. 크루멜리스

동심을 간직한 어른들을 위한 흥겨운 폴카

2. 별빛행진곡

여행에서 만난 수많은 별빛들의 행진곡

3. 망원동 로마니

일상에서의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현대 집시들의 이야기

 

영화 <항해자> 상영 및 음악 연주

신나는 섬이 발표한 모든 음악을 영화 장면과 내용에 맞춰 편곡하였다.

 

클로징 연주

1. 항해 - 4:00

신나는 아이리시 피들의 춤곡으로 항해의 마지막을 알린다.

 

현대도시의 신나는 집시들 신나는 섬

<아빠 어디가>,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안방의 귀에 친숙했던 신나는섬이 영화와 함께 극장으로 나선다. 신나는 섬은 바이올린, 아코디언, 퍼커션, 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의 어쿠스틱 악기로 집시, 폴카, 아이리쉬, 스윙 등 세계 민속음악에서 비롯된 영감을 현재 한국의 일상에 투영시켜 노래하는 5인조 밴드이다.

 

버스터 키튼 Buster Keaton

찰리 채플린과 비견되는 1920년대 미국 코미디 무성영화 시대를 이끈 영화감독, 배우, 각본가이다. '위대한 무표정'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그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 선정 위대한 배우에 올랐고, 1999년 미국 영화 연구소에서 위대한 배우에 21번째로 선정되었다.

 

영화 항해자’(Navigator)

연출 : 버스터 키튼 Buster Keaton

출연 : 버스터 키튼, 캐트린 맥과이어

 

영화 줄거리

롤로는 애인 베시와 결혼하여 호놀룰루로 여행을 떠나려 하지만 베시가 청혼을 거절하자 홧김에 혼자 배에 오른다. 그러나 실수로 호놀룰루 행이 아닌 베시 아버지 소유의 항해자호에 타게 되고, 배를 묶어둔 밧줄이 풀리는 바람에 우연히 아버지를 찾으러 온 베시와 함께 망망대해를 표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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