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취임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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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취임
11월 23일 취임식… “영화인, 시민, 영화팬 365일 찾는 영화영상타운 조성”
(최진화 대표이사가 11월 23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최진화 신임 영화의전당 대표이사가 11월 23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10시 영화의전당 9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앞서 최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재)영화의전당 이사장인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최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영화의전당이 국내 영화인, 부산시민, 영화팬이 4계절 365일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영화영상타운이 되어 부산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비전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영화제와 협력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화의전당 활성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포부도 밝혔다.
신임 최진화 대표이사는 1953년생으로 서울대학교(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삼성 영상사업단 부장, 강제규필름 대표이사, MK픽쳐스 사장, 필름쿡플러스 대표이사, 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2014년 7월 초대 김승업 전 대표이사가 퇴임한 이후 1년 4개월 동안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김광회 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이병석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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