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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개관영화제 개최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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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개관영화제 개최


311일부터 17일까지 총 11편 상영


독립영화전용관 개관영화제


영화의전당은 3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개관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여, 기존 필름시사실을 36석 규모의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상설 운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311일 드디어 정식 개관을 맞아 총 11편의 다양성영화와 함께 관객들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개관영화제에 선보이게 될 11편의 상영작은 한국독립영화의 다양성을 보여줄 장르영화 6편과 영화의전당이 선택한 부산독립영화 5편 총 2개의 섹션으로 구분된다.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우문기 감독의 <족구왕>,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정재은 감독의 <말하는 건축가>,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은 액션, 코미디, 로맨스, 애니매이션,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영화로 일반관객에게도 이미 유명해진 감독과 배우들의 신인시절 초기작을 만나볼 수 있는 재미와 함께 한국독립영화의 발전과 다양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부산독립영화는 97년 칸영화제에 초청되며 로컬리티가 전세계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전수일 감독의 <내 안의 우는 바람>, 매 작품 엄격한 형식으로 상실과 부재에 관해 사유하고 질문하는 최용석 감독의 <제외될 수 없는>, 부산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감독인 김영조 감독이 부재하던 아버지에 대한 탐구와 가족의 의미를 추적한 영화 <가족 초상화>, 신인의 재기발랄하고 재치 있는 발상이 돋보이는 이명훈 감독의 히어로물과 판타지, 코미디가 결합한 <슈퍼 따릉이>, 한국에 남겨진 조선족 남매의 힘겹지만 아름다운 성장영화 김백준 감독의 <작별들>까지 총 5편이 상영된다.


개관영화제로 문을 여는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은 장·단편 독립영화 제작이 가장 활발한 영화도시 부산에 걸맞게 지역의 독립영화를 다방면으로 소개하고, 한국독립영화를 재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과 정기적인 상영으로 꾸준히 관객과의 만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름 봄,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분들이 다양한 독립영화에도 설레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관람료는 <한국독립영화의 다양성, 장르영화>는 균일 5,000, <영화의전당이 선택한 부산독립영화>는 무료로 상영된다. 상세일정과 상영작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대표/051-780-6000 /영화문의/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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