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감동을 보다 깊게 해줄 뜨거운 만남!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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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동을 보다 깊게 해줄 뜨거운 만남!
영화의전당, 무대인사·GV 등 관객과 소통할 다채로운 행사 개최
장르와 국가를 초월한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해 오며 부산의 이색적인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영화의전당의 4월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감독, 배우와의 만남의 시간 ‘무대인사’,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와 줄 ‘특별강연’ 등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감독과 배우 등을 초청해 부산 지역 관객들이 영화인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할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1) 스타와의 만남
<글로리데이> 지수·김준면(EXO수호) 무대인사, <대배우> 오달수·윤제문·이경영 GV
4월 2일 중극장에서 영화 ‘글로리데이’ 무대인사, ‘대배우’ GV(감독과의 만남)가 연이어 마련된다. 눈부신 스무 살에 겪는 혹독한 성인식을 각기 다른 잠재력과 개성으로 뭉클하게 그려 낸 ‘글로리데이’의 최정열 감독과 핫한 라이징 스타이자 매력적인 캐릭터와 수준급의 연기력을 보여준 신인배우 지수, 김준면(EXO 수호)이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 그리고 무명생활 20년차 연극배우가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 낸 ‘대배우’의 석민우 감독과 국내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중 여섯 작품에 참여한 천만 배우 오달수, 믿고 보는 배우 윤제문과 이경영이 참석하여 관객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 감독과 관객의 특별한 대화
<시간이탈자> 곽재용 감독, <스틸 플라워> 박석영 감독, <철원기행> 김대환 감독
오는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감성추적 스릴러 ‘시간이탈자’(임수정, 조정석, 이진욱 주연)를 개봉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어 시사회도 개최된다. 곽재용 감독의 이전 작을 묶어서 기획전 형태로 진행되며 상영 후에는 곽재용 감독과 직접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함께 상영하는 곽재용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클래식’(조승우, 손예진 주연, 2002)은 35mm필름으로 상영되며 서정적인 영상미와 함께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9일 하늘연극장(4월 8일부터 인터넷 및 현장예매).
3월 정식 개관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 선보이는 4월 독립영화 프로그램 중 ‘스틸 플라워’, ‘철원기행’의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4월 19일 친구도, 가족도, 집도 없이 홀로 추운 거리 위에서 탭댄스를 추며 봄을 기다리는 신비로운 소녀 ‘하담’의 이야기를 담은 ‘스틸 플라워’의 박석영 감독과 충무로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신예 정하담이 방문할 예정이다. 4월 25일에는 각자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아버지의 정년퇴임식을 맞아 철원으로 모이고 폭설이 내린 철원에서 예기치 않는 2박 3일간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이야기 ‘철원기행’의 김대환 감독과 만나 촬영 에피소드와 자신만의 영화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3) 영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아노말리사>(4.3) 영화해설,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4.8)/<황금투구>(4.9) 특별강연
4월 3일 중극장에서는 제 88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아노말리사’의 영화해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인 김상화 애니메이션 감독이 해설을 맡아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아노말리사’는 어른들을 위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청소년관람불가이다.
4월 8일 소극장에서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삶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에단 호크의 시선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상영 후, 세련되고 이국적인 사운드의 감성 음악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 영역을 구축하기 위한 솔로 프로젝트 ‘푸디토리움’으로 활동 중인 김정범 영화음악감독과 함께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음악세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4월 9일에는 시네마테크 기획전 ‘월드 시네마 13’의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정 감독의 작품세계 또는 주제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보는 ‘포커스 온 자크 베케르’를 통해, 프랑스적 리얼리즘 영화를 개척한 자크 베케르의 작품세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정성일 평론가의 강연이 펼쳐진다. (4.9. 14:00 ‘황금투구’ 상영 후 진행)
관객과 보다 가까워질 영화의전당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청소년 6,000원(4월 9일 ‘시간이탈자’ 프리미어 시사회는 무료로 진행. ‘월드시네마 13’ 특별강연은 일반 6,000원 유료회원·경로·청소년·대학생 4,000원) 상영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www.dureraum.org) 참조.
※ 무대인사의 참석자는 배급사 및 배우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언론 보도 ]
* 영화의전당, 관객과 영화인 소통할 다채로운 행사 개최 [뉴스1 / 2016.04.01.]
* 영화의전당, 4월 '영화인과의 만남' 행사 풍성 [파이낸셜뉴스 /2016.04.01.]
www.fnnews.com/news/201604011516048106
* 영화의전당, 관객과 소통할 다채로운 행사 [불고굥뉴스 / 2016.04.01.]
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110
* 영화의전당, 무대인사·GV 등 관객과의 소통 행사 '풍성' [씨앤비뉴스 / 2016.04.01.]
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320889
* 영화의전당, '스타' 무대인사·GV 등 행사 잇따라 개최 [뉴시스 / 2016.04.02.]
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60402_0011537154
* '대배우' '시간이탈자'... 영화도 보고 스타도 만나고 [국민일보 / 2016.04.02.]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499470&code=61181511&cp=nv
* 영화만 보고나면 끝? 감독·배우도 만나야죠 [국제신문 / 2016.04.04.]
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405.2202218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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