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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영화제 26일 개막] 다양성에 굶주린 시네필 위해…아랍의 성찬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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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영화제 26일 개막] 다양성에 굶주린 시네필 위해…아랍의 성찬

 

부산 영화의전당…10개국 참가

- 떠오르는 女감독부터 거장까지, 다양한 장르 무료로 즐길 기회


편견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아랍의 여성 영화감독과 아랍 영화계의 세계적인 거장을 만날 기회가 마련됐다. 영화의전당(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5회 아랍영화제'를 개최한다

아랍

 

국내 유일의 아랍영화제인 이 행사에서는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이라크 이집트 팔레스타인 등 10개국의 신작과 화제작 15편을 선보인다.

로드무비에서 러브스토리까지 아랍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알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돼 각국의 문화적 깊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마담 쿠라즈'
아랍 영화에서 보기 힘든 스릴러 장르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범죄의 탄생', 아랍의 가족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천국의 경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푸자리아까지 11살 소년의 여행을 그린 로드무비 '길 위의 소년',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만 무산담의 아름다운 경치를 오만 서부의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담아낸 '마흐라의 러브스토리'가 상영된다. 또 2013년 '아랍 아이돌' 최초의 팔레스타인 출신 우승자로 화제가 됐던 모하메드 아사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더 아이돌', 1990년대 아랍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괴물들의 시간' 등도 선보인다.

'포커스 2016-오늘의 아랍 여성' 프로그램에서는 동시대 아랍 여성의 삶에 주목한다. 그들에 대한 심각한 편견을 극복하고 좋은 작품을 만들고 있는 아랍 여성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나와라의 선물'
'아랍의 봄'을 다룬 '내가 눈을 뜨기도 전에', 중동 최초의 여성 카레이싱팀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스피드 시스터즈' 등이 상영된다.

특히 소박한 삶을 살던 '나와라'가 이집트 혁명으로 인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과 마주하게 되는 '나와라의 선물'은 두바이, 미국 포틀랜드, 벨기에, 이집트 등 다수 국제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할라 칼릴'의 작품이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524.2202219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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