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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꿈과 현실을 제시하다!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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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꿈과 현실을 제시하다!

영화의전당 ‘영화로 본 직업과 진로’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개설

 

해로 5년째 어린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영화의전당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영화로 본 직업과 진로’를 무료로 마련한다. 영화 속 직업은 사전조사를 통해 완성된 캐릭터로 시청각적 습득효과가 높으며, 짧은 시간 안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진로교육에 효과적인 교육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시대, 우리 청소년들의 꿈은 안녕할까. ‘영화로 본 직업과 진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꿈과 현실의 차이를 알려주고, 그에 따른 판단에 이르기까지의 끊임없는 물음과 시도의 중요성 및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직업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시하여, 보다 폭넓은 시야와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청소년 특별 프로그램은 5월과 6월 2회 진행되며, ‘꿈과 현실’을 주제로 영화 전편을 함께 감상하고 강연을 듣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김상화 집행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영화 속 인물을 통해 나의 꿈을 인지하고 나아가기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방법 등 바른 진로 인식과 태도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0월부터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영화 속 구현된 꿈과 현실을 제시함과 동시에 영화의 허구성을 보완하기 위해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의 초청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관, 경찰관 등 공공분야의 직업과 최근 청소년들의 선망직업이라 할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래머와 웹툰 작가 등의 직업을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실제 종사자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보다 명확한 진로설계와 직업의식이 함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에 감독과 배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듯, 누구나가 원하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빛나는 스타는 아니더라도 스포트라이트를 비껴간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다방면의 직업인들과의 만남은 미래의 직업에 대한 사전준비와 향후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화의전당은 2012년부터 다양한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도 7천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영화제작교실, 영화스태프체험’, ‘스마트하게! 스마트폰 영상 제작’, ‘영화편집마술, 예고편 완성’ 등의 영화제작 체험과 ‘영화장르와 스타일’, ‘영화읽기’, ‘숨겨진 영화 속 이야기들’과 같은 영화를 이용한 학습활동으로 바른 여가선용과 창의성 및 인성발달의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꿈과 현실을 완주하기 위해 좀 더 폭넓은 사고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의 꿈을 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단체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및 강좌 문의는 영화의전당 아카데미(051-780-6112, 6116, 6118 / E-mail : cinemaacademy@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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