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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영화제 '나와라의 선물' GV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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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영화제 '나와라의 선물' GV

영화 배경인 '이집트혁명' 설명 들은 관객들 탄식

 

 

아랍

 

- 접하기힘든 작품에 호기심
- 질문 쏟아져 할애시간 부족

 

"영화를 본 뒤 이집트 관객들이 무척 많이 울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진정하지 못해서 부축을 해서 나가기도 했습니다. 영화가 강력했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관객 대부분 이집트 혁명 당사자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인공 '나와라'처럼 순진했기에 혁명에 실패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영화의전당(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는 '제5회 아랍영화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나와라의 선물'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이 마련됐다. 당초 여성감독 할라 칼릴 씨가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해, 프로듀서 타그리드 아부엘하산 씨가 대신 참석했다.

 

지난해 두바이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소박한 삶을 살던 가정부 '나와라'가 2011년 이집트혁명으로 인해 전혀 예상치 못 했던 일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집트혁명을 거대한 정치적 사건이 아닌 한 빈민 계층 여성의 시각에서 다뤄 자국과 해외영화제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530.220201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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