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알림마당NOTICE

home  > 알림마당  > 언론보도

언론보도

마지막까지도 춤추고 싶지 않거든 당신의 영혼을 의심하라 2016-06-02
첨부파일

 

마지막까지도 춤추고 싶지 않거든 당신의 영혼을 의심하라

세계 휩쓴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12일까지 영화의전당

 

'사랑하면 춤을 춰라' 공연장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싶다면 / 마음대로 하십시오" "핸드폰은 끄거나 진동으로 /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공연 중에 소리를 지르거나 춤을 추시면 / 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만석으로 시작한 영화의전당 기획공연인 넌버벌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

라'(이하 사춤)의 특색은 첫 시작부터 드러났다. 일반 공연장에서 볼 수 없는 반전을 거듭하는 안내가 나오자 객석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졌다.

 

사춤은 대사 없이 오로지 춤과 몸짓으로 객석과 호흡한다. 댄스컬(댄스와 뮤지컬의 합성어)이라는 이름 붙였지만, 정통 뮤지컬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난타'가 국악을, '점프'가 무술을 소재로 한 대사 없는 퍼포먼스인 것처럼 사춤은 춤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 축제, 콘서트에 가깝다.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영국 공연 전문가들은 "우리는 책과 이야기를 벗어나지 못하는데 사춤은 길거리와 놀이에서 축제를 만들어냈다"며 사춤의 콘셉트를 정확히 분석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602.22025190406

 

 

 

다음글 127년간 경이로운 탐험의 기록 '내셔널 지오그래픽' 부산 온다
이전글 음식도 즐기고 영화도 음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