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강필석과 함께하는 <뮤지컬, 영화에 빠지다>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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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강필석과 함께하는 <뮤지컬, 영화에 빠지다>
6월 14일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6월 14일 화요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과 라이선스를 아우르는 한국 연극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 강필석이 영화를 뮤지컬화한 작품 그리고 뮤지컬에서 영화로 재탄생한 작품을 중심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현 뮤지컬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양주인 음악감독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지바고(The Edge of time)’, ‘맨 오브 라만차(The Impossible dream)’, ‘레미제라블(Star)’, ‘나인(Guido song)’, ‘번지 점프를 하다(그게 나의 전부 라는 걸)’ 등 강필석이 출연했던 작품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도 포함되어 음악적으로 더욱 탄탄하고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배우 강필석
강필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후, 연극 ‘하륵이야기’를 시작으로 2004년 한국초연 ‘지킬앤하이드’로 뮤지컬에 데뷔, 2005년 뮤지컬 ‘갓스펠’에서 첫 주역에 발탁되었다. 이후 ‘브루클린’,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쓰릴미’, ‘나인’, ‘닥터지바고’ 등 당시 공연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라이선스 작품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강필석은 창작 뮤지컬에 대한 애정으로 ‘김종욱찾기’, ‘내 마음의 풍금’,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는 화제작 ‘레드’로 자신의 뿌리인 연극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연기 실력을 입증했으며, 올해 상반기 뮤지컬 ‘아가사’ 이후 연이어 ‘스피킹 인 텅스’와 ‘프라이드’ 등 두 편의 연극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다른 밤 다른 목소리’와 최신 개봉작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을 통해 영화로까지 연기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음악감독 양주인
양주인은 현 뮤지컬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음악감독이다.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의전당의 대표적 기획공연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실력파 연주자들이 꾸미는 품격 있는 아침음악회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당일 카페 ‘뤼미에르’에서 커피(녹차)와 쿠키를 제공하여 커피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멋진 연주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문의 051-78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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