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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에서 ‘영화 성찬’ 즐겨요!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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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대동여지도>·<장난감이 살아있다> 시사회 개최

9.7/9.21 찰리 채플린 단편영화+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

 

 

야외상영회 전경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97일 개봉 예정인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시사회가 오는 92()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 개봉 전 서울을 포함한 8개의 도시에서 열리는 초대형 전국 시사회로 그 중 영화의전당이 첫 스타트를 끊는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한국 영화 최초 천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기록을 세운 실미도의 감독이자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온 거장 감독인 강우석 감독의 스무 번째 작품이자 첫 사극 도전이다.

 

박범신 작가의 원작 소설 고산자를 토대로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인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려냈다. 장장 106,240km, 9개월에 걸친 대규모 로케이션 작업을 통해 최남단 마라도부터 최북단 백두산까지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운 절경을 담아낸 영상미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다. 영화 상영 후 강우석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마련되는 이번 시사회는 가족과 함께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는 매달 1편씩 차기 월 개봉예정작 중 한편을 선정하여 개봉 전 미리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시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20()에는 중국 차마고도 운남성에서 펼쳐지는 감동 실화 와와의 학교가는날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시네마테크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bcc-cinematheque)를 통해 추후 공지한다.

 

이에 앞서 96() 오후 8시 야외극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장난감이 살아있다를 개봉 전 특별야외시사회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2010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후안 호세 캄파넬라 감독과 미니언즈 제작진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컬투(정찬우, 김태균)의 우리말 녹음이 재미를 더한다. 스페인 영화상인 고야상 애니메이션부분 수상작.

 

이 밖에 지난 5월부터 이어져온 영화의전당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 ‘2016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영화와 공연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테마로 대미를 장식한다. HD리마스터링의 찰리채플린의 단편영화와 두레라움윈드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함께 진행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7() 오후 8시에는 양지 바른 쪽하루의 행락, 921() 오후 8시에는 유한계급봉급날이 상영된다. ‘특별야외시사회’, ‘2016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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