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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수아레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 공연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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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하늘연극장 1회 공연

 

  동물원 여행스케치

     <동물원>                           <여행스케치>

 

포크 음악의 대부 동물원여행스케치가 한 무대에서 부산 팬들을 만난다. 영화의전당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30수아레(soirée) 콘서트의 하나로 동물원에 여행가자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수아레(soirée)’는 불어로 저녁의 파티를 의미하는데, 센텀시티 인근 직장인들이 퇴근길 러시아워를 피해 좋은 공연을 저렴하게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공연을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진행한다.

 

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는 전 세대를 초월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동물원과 여행스케치 두 팀이 함께 무대를 꾸려갈 예정이다. 화려한 볼거리보다는 기본적인 악기와 목소리로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잔잔한 이야기로 공연을 풀어나간다. ‘거리에서’, ‘변해가네’, ‘널 사랑하겠어등 동물원의 대표곡과 왠지 느낌이 좋아’, ‘기분 좋은 상상’, ‘초등학교 동창회 가던 날등 여행스케치의 음악들이 40대들의 추억을 되새겨 줄 것이다. 그들의 노래와 시대를 함께한 중·장년층의 추억 가득한 시간 여행콘서트가 될 이번 공연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적셔 줄 봄비 같은 음악과 통기타 하나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멋진 무대로 부산팬들과 추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1988거리에서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룹 동물원은 그들만의 독특한 노랫말과 색깔로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듣는 이의 감성을 울리며 2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창단 이후 현재는 박기영, 배영길, 유준열 세 명이 활동하고 있다.

 

친숙한 통기타와 풀벌레, 물소리 등 자연의 효과음이 담겨 화제가 된 그룹 여행스케치1집 앨범 별이 진다네를 발표한 후 지금까지 정규 9, 비정규 및 기획앨범 5장을 포함하여 총 14장의 앨범을 낸 포크음악의 대부라 할 수 있다. 현재 잔잔한 목소리의 보컬 조병석과 남준봉의 듀엣으로 크고 작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41225주년을 맞이하여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엔딩송으로도 유명한 집밥을 발표했다.

 

특히, 영화의전당은 수아레콘서트 공연의 공연관람권과 식사권을 함께 묶은 공연식사권을 마련해 직장인들이 수아레 콘서트를 저렴한 요금으로 회식을 겸해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식사권(5만원)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안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석 6만 원인 티켓가격을 50% 할인해 3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7(취학아동)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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