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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영화의전당은 견학 필수코스”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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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은 견학 필수코스

국내외 방문 요청 쇄도자원봉사단과 함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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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이 멋진 건축물이라던데, 구경 좀 시켜주세요.” 요즘 영화의전당에는 견학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외국 대학 등 여러 곳에서 가 보고 싶다며 언제 가면 되는지, 안내를 받을 수 있는지를 묻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영화의전당이 견학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올 들어 지난 4월 말까지 영화의전당을 공식적으로 견학한 사람은 531,752명에 달한다. 5월 들어서는 방문객이 더욱 많아졌다. 지난주까지 281,090명이 방문했다. 이번 주에만 해도 9개 기관이 영화의전당을 견학한다. 특히 530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려 5개 팀이 영화의전당을 찾는다. 오전 950상해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6)의 방문을 시작으로 경남과학기술대 건축학과 현장견학(오전 11, 33) 제주혁신도시 지역주민 소득창출 비교탐방(오후 3, 17) 동서대 건축토목공학부 현장견학(오후 330, 75) 독일 슈트트가르트대학 건축·도시설계학부 견학(오후 7, 21)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견학이 이어질 예정이다.

 

직원들만으로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견학 요청이 밀려들어 영화의전당은 방문객을 안내하며 해설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글로벌일본어봉사단, 한글서당 등 2개의 자원봉사단과 협력하여 방문목적, 외국어통역 수요 등에 따라 역할을 분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의전당에 견학 요청이 잇따르는 것은 지난 3월 말부터 열린 두레라움 봄축제를 시작으로 우수한 기획영화제와 공연, 전시, 교육 등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4,000석 규모의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각종 대형공연과 행사들도 영화의전당을 알리는데 일조를 했다. 야외극장에서는 지난 55일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519일 심수봉 콘서트, 526일 이승철 콘서트 등 대형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다. 지난 522일에는 벤츠코리아가 야외극장에서 노영심 씨 등 피아니스트들이 30대의 그랜드피아노를 연주하는 가운데 M클래스 신차 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영화의전당은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관광 명소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관 초기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건축물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견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영화의전당의 빼어난 건축미와 세계적인 영화·영상도시를 지향하는 부산광역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특별히 요청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현행 견학 프로그램이 자리 잡히면 일반시민을 위해서도 지정시간에 견학하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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