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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재즈 음악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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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재즈 음악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영화의전당 12.28~31 ‘2016 송년 재즈 페스티벌개최

 

웅산 JK김동욱

                                                                                                 웅산                                                         JK김동욱

 

                카즈미타테이시 연주사진            3 LIVE-말로 

                                                                           카즈미타테이시                                                        3 LIVE - 말로

 

#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 GHIBLI meets JAZZ>

 

유명 가수들의 대형 콘서트가 넘쳐나는 연말.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감각을 일깨워주는 품격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16 송년 재즈 페스티벌이 그것.

 

먼저 오는 1228일 수요일 오후 8시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을 재즈로 편곡 연주하여 한국인이 너무나 사랑하는 재즈 트리오로 자리매김한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내한공연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GHIBLI meets JAZZ)가 펼쳐진다.

 

지난 2010년 일본 아마존 재즈차트 1위를 차지한 후, 2011년 이후 내한공연 5년 연속 매진, 현재까지도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연주곡들은 추억을 느끼게 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와 유쾌함, 그리고 감동을 선사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카즈미 타테이시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 사토 시노부의 묵직하면서도 감성적인 콘트라베이스, 스즈키 마오의 안정적이면서도 가슴을 두드리는 드럼연주 3명의 앙상블은 열정이 넘치는 라이브 연주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 JK김동욱 -그 남자의 겨울이야기

 

두 번째로 오는 1229일 목요일 오후 8시에는 여심을 저격하는 중후한 보이스로 드라마 OST,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등에서 맹활약 중인 JK김동욱의 그 남자의 겨울 이야기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담배가게 아가씨’, ‘미련한 사랑에서부터, ‘데스페라도’, ‘IOU’, ‘Englishmen in N.Y.’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가공되지 않은 담백하고 자유로운 언플러그드 음악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느끼게 하고 감동의 여운을 전달할 이번 콘서트는 JK김동욱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만으로도 모두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웅산 - 매혹의 재즈파티 fun fun fun Jazz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오는 1229일 금요일 밤을 장식한다.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웅산은,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 ‘웅산매혹의 재즈 파티공연에서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를 그녀가 가진 특유의 감성과 따뜻한 음색, 혼이 담겨 있는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할 예정이다. 웅산밴드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누가 들어도 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즈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재즈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재즈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3 LIVE : 말로, 전제덕, 박주원

 

2016년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재즈 마스터 3명의 ‘3 LIVE’ 공연은 1231일 토요일 오후 7시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진다. 재즈보컬리스트 말로, 하모니카 마스터 전제덕,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한자리에 모여 120분의 재즈 매직타임을 선사한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뮤지션인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열어왔다. 이들은 2014년과 2015년 말 서울에서 합동 공연을 통해 감동과 놀라움이 교차하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공연 직후 한국 재즈의 새 이정표’, ‘명불허전’, ‘영원히 기억할 공연등의 극찬과 함께 팬들의 앙코르 요청이 쏟아진 바 있다.

 

이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것은 단순히 콘서트를 보는 것 그 이상이다. 자신이 원하는 음을 자유롭게 부리며 무대를 완벽하게 지배하는 3명의 음악적 앙상블은 한국 음악 무대에서 보기 드문 장관이다. 신들린 듯한 말로의 스캣, 속사포처럼 터지는 전제덕의 하모니카, 불꽃같은 박주원의 기타 속주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음악 언어로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들의 열정적 연주와 노래, 그리고 음악적 몰입을 지켜보는 일은 재즈 팬이 아닌 누구에게라도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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