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개성 뚜렷한 독립영화와 놓칠 수 없는 미개봉작 만나요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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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에 미개봉작까지. 뜻깊은 영화 기획전이 잇따라 마련돼 3월을 풍성하게 채운다. 우선 개관 1주년을 맞은 부산지역 최초 독립영화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이하 인디플러스)의 기획전이 시선을 모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직영하는 서울 독립영화 전용관에서 따온 인디플러스는 독립영화 전용관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에도 인디플러스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힘입어 지난해 3월 36석 규모의 공간에 마련됐다. 관객들이 독립영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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