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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영화는 야외다…봄날 밤에 누리는 행복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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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연극인이 푸념섞인 말을 전했다. "부산은 자연환경이 좋아 연극인에게 불리해요. 날이 풀리면 바다로, 산으로, 야구장으로 갈 곳이 넘치잖아요? 나라도 연극보다 나들이에 끌리겠네요." 보고만 있을 순 없었던 부산의 많은 예술인들은 무대를 바깥으로 꺼내기로 했다. 야외서 공연을 보고, 영화를 보고, 예술을 즐기자는 말이다. 그러면서 이들은 외쳤다. "부산은 야외다!"

지난 10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의 야외상영회를 다녀왔다. 2012년 시작한 야외상영회는 매년 5~9월 매주 수요일(일부 수요일은 상영이 없어 상세 일정은 확인 필요) 야외극장에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시네마천국'의 마을극장을 연상케 하는 야외상영회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영화는 '우리친구 피들스틱스'로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한 어린이 영화였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70512.2202019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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