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아랍의 삶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아랍영화제가 7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된다. 6회째를 맞은 영화제는 호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2~4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관람 가능해졌다.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아랍 영화를 통해 아랍 문화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영화제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모로코뿐만 아니라 쿠르드, 팔레스타인, 시리아 등 10개국에서 제작된 개막작 '결혼 대소동' 등 초청작 12편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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