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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산영화제 깜짝 방문…영화인들 "정상화 계기" 반겨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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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산영화제 깜짝 방문…영화인들 "정상화 계기" 반겨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방문은 그야말로 깜짝 방문이라 할 만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았지만, 지금까지 어느 대통령도 부산영화제 현장을 찾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적이 있지만, 현직 대통령이 영화제를 찾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화제가 열리는 현장을 단순 방문한 것이 아니라 한 영화관에서 '미씽, 사라진 여자'를 직접 관람해 부산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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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15/0200000000AKR20171015029900051.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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