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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데뷔작 첫 등장…판 커진 부산독립영화제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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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데뷔작 첫 등장…판 커진 부산독립영화제

 

올해 19돌을 맞는 부산독립영화제의 판이 커졌다. 그간 단편으로 한정됐던 경쟁 부문인 ‘메이드 인 부산’에 올해 처음으로 장편영화가 등장해 상차림이 더 풍성해졌다. 열악한 제작환경 속에서도 최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성 감독들의 장편 영화 제작이 활발했음을 보여준다.

(사)부산독립영화협회는 오는 23~2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를 연다. 부산독립영화제는 한 해 동안 만들어진 지역 독립영화의 흐름을 일별하고 그 의미를 정리하는 장이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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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71117.2202000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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