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말3초' 영화의전당에서…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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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말3초' 영화의전당에서…
영화의전당이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 기획전들로 2월의 마지막을 수놓는다.
우선 26일부터 '2018 아카데미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특별전에선 아카데미 주요 후보작 13편을 만날 수 있다. 역대급 찬사와 호평을 받으며 올해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등 13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걸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을 비롯해 '다키스트 아워', '덩케르크', '더 포스트', '러빙 빈센트' 등을 상영한다.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자 국내 개봉을 앞둔 '쓰리 빌보드'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4일 오후 3시에는 '알·재·신·영-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신나는 영화이야기'가 마련돼 영화배우 김정태, 영화평론가 옥미나, 김정근 감독이 영화 '더 포스트'를 감상한 뒤 관객들과 만난다. 또 다음달 15일 오후 7시에는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가 '쓰리 빌보드'에 관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27일부터 개봉 가능성이 낮거나 제대로 개봉되지 못한 매혹적인 작품 12편으로 구성된 '로스트 메모리즈 2018'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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