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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날 수 없었던 21세기의 놀라운 문제작들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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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날 수 없었던 21세기의 놀라운 문제작들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129일부터 4주간 ‘21세기의 문제작들상영

213<고모라> 상영 후 한창호 평론가 특별 강연

 

  21세기문제작들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는 129일부터 ‘21세기의 문제작들이라는 새로운 기획전을 시작한다.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비평적 찬사를 받았거나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받았지만, 시장 논리 때문에 국내 개봉의 기회를 얻지 못한 2000년대의 수작 18편이 집중 상영된다.

 

100세를 훌쩍 넘기고도 끊임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포르투갈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마노엘 드 올리베이라의 <불확실성의 원리><안젤리카의 이상한 경우>, 최근 <잊혀진 꿈의 동굴>을 통해 3D 영화의 실험적 도전에 성공한 뉴저먼 시네마의 대표 감독 베르너 헤어초크의 친자연적 다큐멘터리 <그리즐리 맨>, 이탈리아의 거장 마르코 벨로키오가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탐구한 <내 어머니의 미소><승리>, 작년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 <토리노의 말>을 자신의 마지막 영화라 선언한 헝가리의 거장 벨라 타르의 또 다른 걸작 <런던에서 온 사나이>, 이탈리아 영화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신예작가 마테오 가로네의 <고모라>, <첫사랑>, <박제사>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신구 시네아스트들의 21세기 국내 정식 미개봉 수작들이 선보인다.

 

특히나 이번 ‘21세기의 문제작들의 상영작 중 <태양>, <마이 위니펙>, <잡초>를 포함한 몇몇 작품은 국내 최초로 극장 상영된다.

 

한편, 이 기간 중 213()에는 한창호 영화평론가와 함께 <고모라>를 관람하고, 이탈리아 영화의 최근 경향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특별히 마련했다. 미술, 오페라 등의 다양한 문화들과 접목시킨 풍부한 해설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네필의 마음 속에 꼭 보고 싶었던 영화로만 남겨질 뻔 했던 수작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21세기의 문제작들은 오는 129()부터 224()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상영되며(매주 월요일은 상영 없음), 관람료는 일반 6,000, 회원포함 청소년 및 경로는 4,000원이다. 자세한 작품정보와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문의 051.780.6000(대표) 051.780.6081~6082(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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