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기나라 소리궁전> 감성 체험전 1.26~5.31 개최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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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모든 악기가 영화의전당에
<악기나라 소리궁전> 감성 체험전 1.26~5.31 개최
한국 전통악기 ‘생황’부터 아프리카 ‘토킹드럼’까지 700여점 관람·연주
동물 소리, 자연 소리 내는 악기와 걸리버 피아노 체험 등 눈길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를 포함한 세계 곳곳의 악기를 직접 보고 만지고 연주해 볼 수 있는 세계악기 감성체험전 <악기나라 소리궁전>이 (재)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특별전시장에서 1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외 악기 등 현존하는 700여개의 악기를 관람하며 직접 연주할 수 있게 구성됐다. 체험전은 악기의 유래와 역사를 배우는 프롤로그, 형태별 악기분류, 테마별 악기전시, 소리공연, 악기체험을 하는 네 개의 주제관, 그리고 종이피리를 만드는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소리를 전달하는 매개체인 스피커를 형상화하여 자궁 속 태아가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세상 속 소리들을 경험할 수 있고, 악기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관악기, 타악기, 현악기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국가별 전통악기전시관에서는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각 나라의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해보고 소리를 들어본다. 우리나라의 사물놀이, 궁중음악,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등을 비롯해서, 일본과 중국악기, 유럽악기에서 신기한 인도 악기 시타르의 소리까지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현대악기관에서는 마칭밴드, 재즈에서 주로 사용되는 현대악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전은 ‘소리 숲 공연장’이라고 이름 지은 공간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내는 신기한 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평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구리 소리 ‘우든프로그’, 사자 코고는 소리 ‘라이언드럼’ 등 동물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대거 등장하여 어린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자연의 소리를 내는 신기한 악기들도 만날 수 있는데, 바람의 소리를 내는 ‘윈드머신’, 빗소리의 ‘레인스틱’, 천둥소리의 ‘썬더시트’, 파도소리의 ‘오션드럼’ 등이 관심을 끈다.
또한 ‘쿵쾅쿵쾅 연주실’이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드럼, 기타, 신디사이저를 비롯한 여러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다. 콩콩 뛰며 발로 음계를 누르면서 재미있는 연주를 할 수 있는 거대한 걸리버 피아노를 체험하고, Wii Music 게임을 이용해 지휘자가 되어 오케스트라 지휘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신기한 뻐꾸기 소리가 나는 종이피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악기 공작소’와 재미있는 소리를 느껴 볼 수 있는 ‘소리궁전’까지 다양한 악기와 소리를 통한 감성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히, 영화의전당이라는 공간특성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8인용 4D영화관이 쉼터와 함께 준비되어 있어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전시체험전이 될 것이다.
<행사 개요>
행 사 명 : 2013 세계악기감성체험전 <악기나라 소리궁전> 부산특별전시
전시기간 : 2013년 1월 26일(토) – 2013년 5월 31일(금)
관람시간 : 10:00 ~ 18:00 (17:00 입장마감)
전시장소 :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특별전시장
입 장 료 : 균일 12,000원 (24개월 미만 무료입장)
기획제작 : ㈜아트비즈 / 드림아트
주 최 : (재)영화의전당 / ㈜케이앤피엔터테인먼트
주 관 : ㈜케이앤피엔터테인먼트
예 매 처 : 인터파크 / 옥션티켓
문 의 : 1600-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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