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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닮은 따뜻한 감성의 최신작 7편 2013-05-09
첨부파일

을 닮은 따뜻한 감성의 최신작 7

시네마프리즘 13 - 당신이라는 따뜻한 빛

시네마프리즘 14 - 거장, 그들만의 영화관

 

영화의전당의 인기 프로그램 시네마프리즘이 내달 2일부터 두 가지 주제의 다양한 최신작들로 5월을 가득 채운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봄날의 기운을 영화의전당에서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시네마프리즘 13, 14를 동시에 개최해 7편의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 시네마프리즘 13 - 당신이라는 따뜻한 빛

 

라자르선생님 이프 

먼저 시네마프리즘 13에서는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된 5월을 맞아 당신이라는 따뜻한 빛이라는 주제로, 혼자보다는 함께이기에 더 좋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교감을 다룬 신작 4편을 소개한다.

 

가족을 잃은 선생님과 선생님을 잃은 아이들이, 서로를 통해 위로 받으며 함께 치유되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 <라자르 선생님>, 프랑스 파리라는 이국적 공간에서 로맨스의 절정을 싱그럽게 완성한 일본 영화 <새 구두가 필요해>, 한 커플이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낸 트루 로맨스 무비 <해피 이벤트>, 네덜란드 동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원발성 왜소증의 케네디 쥬르댕 브롬리가 주인공 역할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된 <이프>까지 각양각색의 따뜻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프>는 이번 상영기간 동안 원작 동화 일러스트 무료 전시회 및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므로 예매를 서두르면 더욱 좋을 것이다.

 

# 시네마프리즘 14 - 거장, 그들만의 영화관

 

 러스트앤본 앤젤스쉐어

 

시네마프리즘 14에서는 거장, 그들만의 영화관이라는 주제로 세계 거장들의 건재함을 증명할 신작 영화 세 편을 준비했다. 자크 오디아르, 타비아니 형제, 켄 로치의 녹슬지 않은 연출력이 빛을 발한 작품들이 이곳에 모였다.

 

<예언자>2009년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던 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3년이라는 기간을 거쳐 만든 야심찬 차기작 <러스트 앤 본>을 통해 상처 받은 두 영혼의 강렬한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그리고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거장 타비아니 형제가 여든을 넘긴 노장의 연륜을 과시한 또 하나의 걸작 <시저는 죽어야 한다>는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를 색다른 연출로 새롭게 부활시킨 작품. 마지막으로 이번 제6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까지 포함해 무려 11회나 칸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영국의 세계적 거장 켄 로치 감독의 <앤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 위스키>는 상위 1%의 위스키를 감별해내는 능력으로 인생 반전을 꿈꾸는 청년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다뤘다.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나이와 성향에 맞는 영화들을 7편 골고루 준비했으므로, 관객들은 영화의전당으로 봄소풍 오는 마음처럼 가볍고 유쾌하게 이번 기획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네마프리즘13 - 당신이라는 따뜻한 빛시네마프리즘14 - 거장, 그들만의 영화관52()부터 29()까지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상영되며, 일반 관객은 6,000, 회원은 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3-6,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중에는 상영 없음) 자세한 작품 정보와 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문의 051.780.6000(대표) 051.780.6081~6082(상영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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