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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소녀들은 그렇게 버텼다 집으로 돌아가는 그 길. 눈길 김향기|김새론 3월1일, 소녀들을 기억해주세요

눈길[인디+개관1주년]

Snowy Road
프로그램명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개관 1주년 기획전
상영일자
2017-03-10(금) ~ 2017-03-20(월)
상영관
인디+
작품정보
121min | D-Cinema | color | 한국 | 2015 |
관람료
일반 7,000원, 청소년 6,000원
감독
이나정(LEE Na-jeong)
배우
김영옥, 김향기, 김새론
  • “난 한번도 혼자라 생각해본 적 없다. 네가 살아야 내도 산다.”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가난하지만 씩씩한 ‘종분’과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영애’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소녀.
     똑똑하고 예쁜 영애를 동경하던 ‘종분’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 ‘영애’를
     부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자신도 일본에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남동생과 단 둘이 집을 지키던 ‘종분’은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일본군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종분’은
     자신 또래 아이들이 가득한 열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그때 마침 일본으로 유학간 줄 알았던 '영애'가 열차 칸 안으로 던져진다.
     
     이제는 같은 운명이 되어버린 두 소녀 앞에는 지옥 같은 전쟁이 펼쳐지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거라 다짐하는 ‘종분’을 비웃듯 ‘영애’는 끔찍한 현실을 끝내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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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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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정 감독 사진

    이나정(LEE Na-jeong)
    2016년 49회 휴스턴국제영화제 특별 심사위원상 - 드라마부문 수상 눈길(2015) , 오 마이 비너스(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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