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 개최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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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12월 1일(수) 부터
부산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 기념, 시민 주도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부산광역시와 (재)영화의전당-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은 오는 12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부산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2021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부산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위크에서는 기념 전시, 대시민 이벤트, 관련 영화 상영, 포럼 및 세미나, 결과 공유회 등 다양한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위크는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중구 BNK부산은행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하여 지역 내 동서균형을 추구하고자 한다.
올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의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국내외 창의도시 관계자,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부산 시민이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영화 창의도시 부산에 대한 국내외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에 대한 지역 내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시민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오늘’ 전시를 통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활동을 조명하고 영화 창의도시 부산에 대한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한다.
지역 및 국제 영화 산업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담론을 공유하는 행사도 개최된다. ‘부산 다큐 디케이드 : 시간의 실천 세미나’를 통해 부산 지역 대표 다큐멘터리 제작 단체의 활동을 조명하고, ‘현 시대 여성 영화인들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영화산업의 주요 이슈와 정책적 아젠다를 공유하는 ‘영화 창의도시 국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그간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을 통해 ‘부산’, ‘시민’을 주제로 제작된 다채로운 영화를 소개하는 상영회도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상영 프로그램으로는 역대 인터시티 레지던시 제작 작품 중 화제작을 상영하는 ‘“Re-play” 인터시티 상영회’, 2020-2021 부산패키지프로젝트를 통해 복원된 필름 작품을 소개하는 ‘부산패키지프로젝트 상영회’, 깡깡이마을 주민과 부산 청년이 함께 제작한 영화와 메이킹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마을영화만들기프로젝트 상영회’, 부산 시민의 아날로그 영상을 변환하여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추억소환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이 있다.
부산 지역 영화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우리동네시네마 결과보고회’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모니터링단의 1년의 활동 결과를 소개하는 ‘모니터링 대회’도 마련하여 사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재)영화의전당 –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이 함께 마련한 ‘2021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는 12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 라운지, 소극장, 더블콘 3층 시네마테이블 등 영화의전당과 BNK부산은행아트시네마 3층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위크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www.unescobusan.org) 참고하면 된다. (문의/051-780-6162, 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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