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화요일 저녁엔 무료 시네바캉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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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화)부터 2023 야외상영회 개최, 지정 화요일 오후 8시
<미스터트롯: 더 무비> <러빙 빈센트> <멍뭉이> 등 총 9편 무료상영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가 본격적인 여름의 출발을 알리며 6월에서 9월까지 개최된다.
영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이자 매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2023 야외상영회’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편안하게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야외상영회의 포문을 여는 상영작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다. 최초 트로트 서바이벌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TV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서울 공연 실황과 Top 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매력적인 일상을 담은 영화로 야외극장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7월에는 복싱을 소재로 한 스토리로 짜릿한 승부가 스크린에 펼쳐지는 ‘제이크 질렌할’,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사우스포>,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말을 잃은 채 살아가는 피아니스트가 우연히 이웃 마담 프로스트의 집을 방문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로 동화 같은 상상력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이 상영된다.
8월에는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출연의 뮤지컬 영화로 여름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라라랜드>, ‘왕가위’ 감독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걸작이자 ‘양조위’, ‘장만옥’이 출연한 <화양연화>, 사랑하는 반려견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스토리로 감동을 선사할 ‘유연석’, ‘차태현’ 주연의 <멍뭉이>, 기획부터 완성까지 총 10년이 걸린 글로벌 프로젝트로 반 고흐 특유의 불꽃 같은 화풍을 전 세계 107명의 화가들이 모여 62,540점의 프레임을 통해 고스란히 재현한 <러빙 빈센트>, 시험, 연애, 취업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주인공이 모든 곳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들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가 준비된다.
9월에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으로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주연의 <육사오(6/45)>가 상영될 예정이다.
여름 밤 수영강변 누리공원의 자연과 영화의전당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만끽하며 시네바캉스를 즐길 수 ‘2023 야외상영회’는 6월 27일(화)부터 9월 5일(화)까지 지정 화요일 오후 8시에 상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영화별 관람등급 참조). 별도의 예매 절차나 티켓은 없으며 우천에도 정상 진행한다. 상세한 일정과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는 유료(19:00~23:00, 정액 2천 원). (영화문의 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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