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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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찾아가는 영화관’ 13회 무료 운영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영화 관람 기회 제공
영화의전당은 지난 6월, 송도오션파크와 가야감고개, 반석종합사회복지관 총 3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하였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의전당의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 관람이 어려운 문화 소외 계층 및 지역을 직접 찾아 영화를 상영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영화 상영 장비와 영사 전문 인력이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11년간 88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해왔으며, 문화 소외 계층 및 지역 등을 위해 매년 10~15회 정도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영화의전당은 올해도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부산 지역 곳곳을 다니며 활발하게 영화를 상영해나갈 예정이며, 오는 7월부터는 7월 5일 14시에 반석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7월 28일 18시에 어린이대공원 광장에서 영화 상영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총 13회에 걸쳐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영화관은 상영 지역을 더욱 확대해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에 대한 문화 복지 기회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2023 찾아가는 영화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http://www.durera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51-780-6161)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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