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8월 19일 ~ 9월 17일 토,일 성과발표회 9월 24일

어린이가 직접 배우가 되어 공연을 만드는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영화의전당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세상에서 제일 작은극장> 교육생을 모집한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극장’ 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동화랑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소와 오브제 속에서 전래동화를 연극으로 만드는 과정을 교육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수강생은 직접 연극으로 제작할 동화를 선정하여 희곡으로 만드는 교육에 참여한다. 구성한 희곡으로 장면을 구성하고,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무대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소품 제작, 리허설을 통해 실제 무대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 마주하기(몸으로 친해지는 연극놀이, 연극이 뭘까?) ▲ 연극은 어떻게 하는 걸까?(연극 만들기 과정 배우기, 팀별 작품 선정, 선정된 작품 희곡 만들기) ▲ 연극 만들기1(공연형식 선정 후 희곡 다듬기, 팀별 역할 정하기) ▲ 연극 만들기2(희곡 슬로우 리딩및 연기연습, 작품 장면 구성 및 무대제작 계획 세우기) ▲ 연극 만들기3(배역별 연기연습, 무대 및 소품제작) ▲ 연극 만들기4(배역별 연기연습, 무대 위 장면연습, 무대 및 소품제작, 각 장면의 음향·소품 등 테크니컬 리허설) ▲ 연극 만들기5(무대 리허설, 공연 수정 및 보완) ▲ 1차 공연 작품 발표 ▲ 2차 공연 작품발표 ▲ 공연영상 감상 및 감상평 발표 ▲ 성과발표 공연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면 작품 발표와 함께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연을 하는 성과발표회 시간을 가진다. 모든 과정은 현직에서 배우, 예술강사, 미술작가, 동화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능동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소통의 행위자로써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본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되었다.” 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공연에 대한 기본 감상법은 물론 아이들의 창의성, 상상력, 자기 표현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프로그램 –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체험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되며 성과발표회는 9월 24일에 열린다. 총 2개 기수, 기수별 20명으로 운영되며, 1기 오전 11시~오후 1시, 2기 오후 2시~4시로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전액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780-6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