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12월 15일(금)부터

‘My Shooting Star 이한주 배우전’ 개최

이한주 장·단편 출연작과 추천작 총 21편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마련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은 오는 12월 15일(금)부터 21(목)까지 한국 독립영화계의 주역을 소개하고 재조명하는 ‘My Shooting Star 이한주 배우전’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매년 활약이 두드러진 배우를 선정하여 소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목한 배우는 독립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한주’이다.

부산 출신인 이한주 배우는 이상환 감독의 ‘오두막’(2016)으로 데뷔하여 ‘여름내’, ‘아무도 없는’, ‘파테르’, ‘여행자’ 등 다양한 단편영화를 통해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개봉한 ‘흐르다’, ‘여섯 개의 밤’, ‘나의 피투성이 연인’에 잇달아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My Shooting Star 이한주 배우전’에서 선보이게 될 상영작은 이한주 배우가 출연한 김수정 감독의 ‘평평남녀,’ 김현정 감독의 ‘흐르다’, 미개봉작인 이승찬 감독의 ‘겨울에 만나’, 최정문 감독의 ‘내가 누워있을 때’ 등의 장편과, 이상환 감독의 ‘파테르’, 주영 감독의 ‘짝사랑’ 등 단편 14편, 배우의 추천작인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 미야케 쇼 감독의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등 총 21편이다. 특히 단편 ‘Made in Busan’은 이한주 배우가 직접 연출한 작품으로 감독 이한주의 새로운 면모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배우 이한주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12월 17일(일) 오후 2시 ‘이한주 단편전1’ ‘이발소’, ‘Making in Busan’, ‘경계’ 상영 후 소극장에서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진행에는 ‘겨울에 만나’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박가영’이 맡아, 배우 이한주의 매력을 더욱 친근하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y Shooting Star 이한주 배우전’은 12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와 소극장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균일 5,000원이다.

상세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영화 문의 051-780-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