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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연말 재즈공연 어떠세요? 2023-12-22
첨부파일

재즈로 물든 영화의전당 재즈 앳 영화의전당

1229, 이봉근, 신승태 국악과 프렐류드 재즈의 독보적 결합

1230, 고혹적인 목소리와 재즈의 결합, 아이비&조윤성

1231,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대가들의 무대, 윤복희 & 이정식 밴드

  

재즈앳영화의전당포스터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12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재즈 앳 영화의전당>을 개최한다.

 

영화의전당은 121일부터 미디어아트, 영화, 클래식, 애니메이션, 국악 등 다양한 장르와 재즈를 콜라보한 공연을 선보였다. 9개의 라인업 중 마지막 3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재즈 앳 영화의전당 마지막을 장식할 공연은 장르의 경계를 벗어난 '퓨전 재즈'이다. 우리의 소리와 재즈의 결합, 고혹적인 목소리의 가수와 재즈의 조화, 대한민국의 한 획을 그었던 거장들의 무대가 연달아 펼쳐진다.

 

동서양 융합 재즈의 창조! <재즈, 소리와 하다>

 

1229일은 우리 소리와 재즈가 만난다.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인 이봉근과 신승태, 그리고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함께한다. 이 들이 한 자리에서 국악과 재즈를 융합한 무대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소리를 재즈로 탈바꿈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평소 선보이지 않았던 곡들도 함께 구성하여 두 소리꾼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봉근

 신승태

프렐류드

이봉근, 신승태, 프렐류드 (제공: 영화의전당)

이봉근은 전통의 울타리 안에서 경계를 넘나들며, 음악을 넘어 총체적 예술로 나아가는 아티스트이다. 국악 뮤지컬 단체인 '타로'의 창단멤버로 '앙상블 시나위', '적벽' 등에서 활동, 2020 KBS 국악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음악극 <심청>을 비롯, 영화 <소리꾼> 및 방송 <불후의 명곡>, <조선판스타>, <로또싱어>, <아는형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판소리를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승태 또한 국악과 트로트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2019년 과천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 그의 고향인 속초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민요 록밴드 씽씽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재즈 밴드 프렐류드는 결성 후 20년 동안 총 7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국악 프로젝트 앨범, 1장의 크리스마스 앨범 등을 발매하며 매년 정기공연을 매진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밴드이다.

 

이봉근은 "신승태, 프렐류드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재즈 공연이다.""재즈와 함께하는 소리가 또 다른 재미를 전달할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으며, 신승태 또한 "재즈와 섞여진 우리 소리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 달라."로 이야기했다.

 

고혹적 목소리와 재즈의 만남, 아이비 & 조윤성 밴드

 

1230일은 가수 아이비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아이비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써 쌓아온 대표 곡들을 조윤성 특유의 편곡과 곁들여 재즈화 했다. 특히 뮤지컬 <시카고>외 아이비가 본격적인 재즈 공연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아이비의 노래를 재즈 편곡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비

조윤성

아이비, 조윤성 (제공: 영화의전당)

앞서 가수 아이비는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 18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여우신인상 등 뮤지컬배우이자 가수로 인정받은 아티스트이다. 특히 뮤지컬 <시카고>'록시' 역으로 재즈 넘버를 소화한 바 있다.

 

함께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허비 행콕의 눈에 띄어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트 멤버로 발탁되어 허비 행콕과 유럽 공연 투어를 진행했으며, 데이브 그루신, 테렌스 블랜차드, 웨인 쇼터 등 대가들과의 공연 및 수많은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아이비 측은 "영화의전당에서 재즈 스타일로 관객들을 만나는 건 처음이라 더욱 설렌다.""관객 분들에게 이번 공연을 통해 또 다른 저의 매력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과 재즈의 만남, 윤복희 & 이정식 밴드 <시작, 그리고>

 

12월의 마지막은 대중음악과 재즈의 한 획을 그었던 거장들이 함께한다. 가수 윤복희와 재즈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이끄는 이정식 밴드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EBS SPACE 공감 등 여러 공연에서 재즈스타일을 더한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윤복희의 대표 곡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을 재즈로 들을 수 있다. 가수 윤복희의 공연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인 만큼 재즈와 윤복희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윤복희

 이정식

윤복희, 이정식 (제공: 영화의전당)

가수 윤복희<여러분>, <왜 돌아보오>, <나는 당신을> 등 다수 히트곡을 발매하였으며 당대 유행을 선도한 아티스트이다. 3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5회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스테디아이콘상, 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정식은 대한민국 재즈 1세대, 재즈 색소폰의 거장으로, 국내 뮤지션 중 최초로 전 세계 재즈 연주자들의 성지인 미국 뉴욕 블루노트 클럽 무대에 선 바 있다. 또한 제 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윤복희는 "영화의전당에서 2023년의 마지막 날을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정식 밴드와의 재즈 공연을 부산의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더욱 영광이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열정적인 한 해의 마무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재즈 앳 영화의전당>은 영화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다. 관람료는 VIP 77,000, R66,000, S55,000원으로 <재즈 앳 영화의전당> 유료 티켓소지자 할인, 영화의전당 회원할인 등과 함께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780-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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