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이 영화제! 매일이 축제!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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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화의전당 경영쇄신 선포식 개최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국제화’, ‘글로벌 허브도시 선포’ 등 목표 내세워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은 지난 5일 11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2024 영화의전당 경영쇄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영화의전당 최근 5개년 실적에 대한 발표로 시작되었다. 영화의전당 설명에 따르면 영화의전당 집객은 2023년 814,068명을 기록해 코로나 19 이전 2019년 집계된 814,354명에 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야외광장 활성화 부분의 경우, 지난해 286,702명이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을 방문하여 2019년의 229,464명을 상회한 수치를 보였다.
영화의전당은 경영 안정화를 통해 코로나 19 이전으로 회복했음을 강조하면서 향후 추진 목표와 경영쇄신방안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김진해 대표는 ‘매일이 영화제, 매일이 축제’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언했고 영화의전당 목표로 ‘국제화’, ‘글로벌 허브 도시 선도’, ‘유네스코영화창의도시 의장도시 선정’을 내세웠다.
야외광장 활성화 등 ‘공간 중심’의 공간경영 쇄신, ‘영화콘텐츠 다양성 확보 및 공연 브랜드화’를 중심으로 하는 콘텐츠 경영 쇄신’ 등 구체적인 경영쇄신 방안도 이어 소개했다.
김진해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이 영화 마니아만을 위한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경영쇄신을 통해 부산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영화의전당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화의전당은 윤리경영 안착을 위해 팀장 1인과 과장 1인으로 감사TF팀을 구성하여 내부직원들의 제규정 위반 행위 등 자정 노력을 검증할 예정이며, 특히 국비 2억원을 확보, 기초복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해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부산시 감사를 통해 지적된 직원 복무관리를 시스템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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