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찾기 콘텐츠 ‘무비트레저’ 개최 2024-10-17
- 첨부파일
-
영화의전당을 무대로 한 감정 찾기 체험
실감형 보물찾기와 NFC 기술 활용한 모험형 콘텐츠 제공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60일간 특별 체험 프로그램 ‘무비트레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을 잃어버린 듯한 현대인들이 영화를 통해 감정을 되찾는 여정을 모험 형식으로 풀어낸 체험형 콘텐츠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 영감을 받아 감정을 주제로 한 모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감정을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산 시민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의전당을 무대로 참가자들이 감정 큐브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비트레저’는 영화 속 감정을 수집하고 발견하는 과정이 마치 보물을 찾는 모험과 같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GPS 보물 지도를 활용해 영화의전당 곳곳에 숨겨진 보물의 위치를 찾아 나선다. 보물을 찾으면 NFC 태그 기술을 통해 퀴즈를 풀며 감정 큐브를 획득한다. 각 미션 성공 시 선착순으로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리얼월드 앱을 다운로드받아 플레이해야 하며, 앱을 통해 실시간 랭킹 확인 및 게임 내 힌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부산의 대표적인 영화 촬영지를 배경으로 한 감정 회복의 여정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영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감정 큐브’를 모으면서 자신만의 감정을 다시 찾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부산의 영화 문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행 방식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지도를 보고 보물의 위치를 확인한 후, 해당 장소에 도착하면 큐브 형태의 힌트가 나타난다. NFC 태그를 통해 보물 상자를 열면 숨겨진 퀴즈가 팝업되며, 퀴즈를 맞히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각 보물당 100점씩 적립되며, 실시간으로 자신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리워드는 기프티콘 1,500개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진 시 영화의전당에서 준비한 추가 경품이 제공된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이번 ‘무비트레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영화의전당에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영화의 도시 부산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이전글 ‘2024 찾아가는 단편유랑단!’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