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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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영화관, 야외광장 등 재개관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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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기획전 <젊은 미국 작가전> 및 개봉영화 상영

 

영화의전당이 928일부터 영화관 운영을 재개한다. 영화의전당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영향으로 지난 8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바 있다. 국공립시설 운영을 허용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중극장, 소극장, 시네마테크를 포함한 영화관 전관 및 야외광장 등을 개방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영상테스트를 진행중인 하늘연극장과 영상전문자료실 등의 공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시네마테크 기획전 <젊은 미국 작가전>29일부터 개최한다. 미국 인디영화의 재도약을 이끌며 실험성과 독창성을 겸비한 미국 감독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대중영화로는 한국인이 유독 사랑하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테넷>을 비롯하여, 배우 신민아의 신작 <디바>, 배우 곽도원의 코미디 영화 <국제수사>를 상영한다. 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으로 70회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도망친 여자>,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에 빛나는 <남매의 여름밤> 등 화제작이 준비되어있다.

 

한편 106일부터 소리꾼 이자람의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미국 대표 소설 노인과 바다를 소리로 빚어낸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116일과 7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다. 예매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2인 착석 1칸 띄어 앉기로 진행된다.

 

영화의전당은 1012일부터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준비에 들어간다.

 

방추성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모처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재개관 이후에도 관람객 안전을 위한 방역 체계를 철저히 유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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