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재단법인 영화의전당은 출연기관 최초로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은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영화의전당은 2018년 최초 인증에 이어 계속해서 서비스 품질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20년 CCM 재인증의 쾌거를 이루었다.

영화의전당은 ‘문화예술의 감동과 동반되는 고객서비스 만족 구현’이라는 CS 비전 아래 고객이 중심인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였다. 더불어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내·외부고객의 인권 존중을 실천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영화의전당은 이번 CCM 재인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영상문화예술을 제공하며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는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영화의전당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다”며 “수준 높은 영상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