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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5년, 들리는 거라곤 총소리뿐이었던 어느 허름한 차고에 전과5범 소년을 포함한 11명의 아이들이 모였다. 이들은 총 대신 악기를 손에 들고, 난생 처음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35년 뒤, 차고에서 열렸던 음악 교실은 베네수엘라 전역의 센터로 퍼져나갔고, 11명이었던 단원 수는 30만 명에 이르렀다. 거리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오늘을 선물한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엘 시스테마’! 그 기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Venezuela's unique system of music education takes children from violent slums and turns some of them in world class musicians.
  "El Sistema" shows how Venezuelan visionary Jose Antonio Abreu has changed the lives of hundreds of thousands of children over the past three decades.
  This lyrical and moving documentary takes us from the rubbish dumps and barrios of Caracas to the world's finest concert halls. Chilldren from streets dominated by the gun battles of gang warfare are taken into music schools, given acess to music, and taught through the model of the symphony orchestra how to build a better society.
  Paul Smaczny and Maria Stodtmeier's film finds hope and joy in unlikely 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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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슈토트마이어(Maria Stodtmeier)
  1979년 생. 포츠담과 부다페스트에서 공부했으며 다양한 음악 및 문학 프로젝트들을 제작했다. 2006년부터 영화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베네주엘라 관악 앙상블,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 레코딩 책임을 맡기도 했다.

  

  파울 슈마츠니(Miguel GomesPaul Smaczny)
  제작자, 연출가, 작가인 파울 슈마츠니는 독일과 프랑스에서 법학, 독일 문학, 프랑스 문학, 영화와 연극을 공부했다. 그는 150여 편에 달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연출, 제작하면서 지난 15년간 중요한 음악 행사들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왔다. 그의 영상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치 국립오페라와 밀라노의 라 스칼라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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