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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괴물이 되면 부모는 악마가 된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2022.04.27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프로그램명
2022 대중영화 프로그램(종영)
상영일자
2022-05-04(수) ~ 2022-05-24(화)
상영관
중극장
작품정보
111 min | D-Cinema | color | 한국 | 2022 |
관람료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우대 5,000원
감독
김지훈(KIM Ji-hoon)
배우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오달수, 고창석, 강신일, 김홍파, 성유빈, 남기애, 이미은, 이지은
  • “누군가 잘못했겠지

    하지만 내 아들은 절대 아니야”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병원 이사장의 아들 ‘도윤재’

    전직 경찰청장의 손자 ‘박규범’

    한음 국제중학교 교사의 아들 ‘정이든’

    그리고, 변호사 ‘강호창’(설경구)의 아들 ‘강한결’.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 ‘송정욱’(천우희)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문소리)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세상의 이목이 한음 국제중학교로 향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데…

     
     자식이 괴물이 되면, 부모는 악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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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감독 <김지훈> 프로필 이미지

    김지훈(KIM Ji-hoon)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연출전공 1971년 대구 출생으로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단편영화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그의 첫번째 단편 〈온실〉은 ‘제2회 세계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을 뿐 아니라, 제46회 독립 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그 후 2004년 데뷔작 〈목포는 항구다〉로 18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화려한 휴가〉는 김지훈 감독이 오랜 기간 준비했던 영화로,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5.18을 직접적으로 담고 있는 〈화려한 휴가〉를 통해 지극히 평범한 시민들이 총을 잡아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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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140자 평총 2건
    • 1 2022-06-25

    • 1 202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