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 시인이 페이스북에 연재했던 <주인집 아저씨>가 영화 <싸나희 순정>으로 변모하였다. 진짜 글을 쓰고 싶어 하는 도시 주당 류 시인이 시골에서 만난 각색의 사람들과 각종의 술이 버무려진 우당탕 소동극이자, 험하고 각박한 세상살이에 위로주를 건네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다.
* 영어자막제공
정병각(Jung Byungg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