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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의 시대, 숲 - 붉은 산

(2023BPFF)대멸종의 시대, 숲 - 붉은 산(테크)

Forest, Edge of Mass Extinction
프로그램명
제2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상영일자
2023-09-01(금) ~ 2023-09-05(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49min | D-Cinema | color | 한국 | 2023 |
관람료
감독
배우


  • 대멸종의 시대, - 붉은 산



    구태훈 / 2023 / 한국 / 49’ / 전체 관람가



    울진 산불1. 우리나라 산림 전역은산불 위험지역이 됐다. 극심한 가뭄에 산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 3~5년에 한번꼴로 나던 산불이 2022년에는 6개월 안에 10건이 발생했다. 역대급마른장마에 여름에도 산불이 난다. 그뿐 아니라 급격한 기후변화에 산림의 생물들은 신음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날씨에 봄이 온 줄 착각한 개구리는 떼죽음을 당하고, 한반도 자생종 구상나무는 하얗게 고사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우리의 산림관리 방향이 기후위기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것. 우리 산림은 기후 위기에 얼마나 대비돼 있을까? <붉은 산>에서는, 우리 산이 심각한 기후위기 현상들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허술한 산림 관리 및 보호에 대한 규정, 개발논리에 뒷전이 되는 숲의 생물다양성과 보존 등의 문제를 꼬집는다.


     


    Forest, Edge of Mass Extinction

     


    Koo Taehun / 2023 / Korea / 49’ / All


     


    1 year has passed since the forest fire in Uljin. Now all mountains of Korea have become ‘forest fire hazardous regions’. Forest fires used to happen once in 3~5 years. But in 2022, 10 fires occurred in 6 months because of the severe drought. The rainy season being as dry as never before, forest fires occur even in summer. On top of that, forest lives are suffering from sudden climate changes. On a warm winter day, thousands of frogs are dying because they thought spring had come. The indigenous Korean Firs wither white. The bigger problem is, however, that our forest management is going in the wrong direction in this climate crisis. Are our forests prepared for climate crisis? The 1st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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