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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여왕을 사랑하며 자랐습니다” -비틀즈 폴 매카트니-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왕좌에 머무른 퀸 엘리자베스의 다양한 얼굴을 마주하다.

  
  

  [보도 자료]

  “그는 시대의 상징이에요”

  폴 매카트니가 사랑한 영국의 여왕이자, 국민과 가족의 다정한 어머니였던

  엘리자베스 여왕의 일대기를 담다! 

  
  

  <노팅 힐> 로저 미첼 감독의 마지막 마스터피스 <퀸 엘리자베스>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퀸 엘리자베스>는 영국의 여왕이자 시대의 상징으로 남은 엘리자베스의 기념비적인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내가 있는 곳을 받아들이고 운명에 수긍해야만 했죠”라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솔직한 고백으로 시작, 갑작스레 왕위에 올랐음에도 담담하고 씩씩하게 자신의 새로운 삶을 마주하고자 했던 그의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왕관을 쓰고 대관식에 참석한 엘리자베스 여왕의 모습은 “여왕 폐하 만세!”라는 구호와 어우러져 당시 영국 왕실을 향한 국민들의 지지와 영향력을 은유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이어 손자들을 놀아주다 발이 밟힌 그의 모습은 인간미 넘치는 인상을 선사, 여왕이라는 직위 밖 친숙한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드러내며 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노팅 힐> 로저 미첼 감독의 마지막 마스터피스” 라는 문구는 타임리스 명작으로 영국을 대표해 온 로저 미첼 감독이 영국 왕실의 아이콘인 엘리자베스 여왕을 어떻게 그렸을지 흥미를 끄는 동시에, 그의 마지막 작품인 만큼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층 증폭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4인조 록 밴드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의 등장은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다방면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기의 아이콘으로 활약해 온 엘리자베스 여왕의 모습을 담은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여왕의 순간을 기록한 푸티지와 “그는 시대의 상징이에요”라는 대사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다양한 초상을 꾸밈없이 담아낸 영화를 예고하며 기대를 불러 모은다.

  
  

  이처럼 엘리자베스 여왕의 일대기를 담은 메인 예고편으로 시선을 끄는 영화 <퀸 엘리자베스>는 오는 6월 12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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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07월 01일 (월) 12:30 (20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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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 미첼(Roger MITCHELL)
  연극과 TV 시리즈로 먼저 이름을 알린 로저 미첼은 <노팅 힐>(99)과 <체인징 레인스>(02)를 통해 영화감독으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그의 장편영화 데뷔작 <설득>(95)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1995년 BAFTA상을 수상했다. 로저 미첼은 또한 비평적 찬사를 얻었던 자신의 연극 <렉과의 하룻밤>(96)을 영화화하기도 했다. <체인징 레인스(2002)>, <마더(2003)>, <사랑을 견뎌내기(2004)>, <비너스(2006)>, <굿모닝 에브리원(2010)>, <위크엔드 인 파리(2013)>, <나의 사촌 레이첼(2017)>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영화들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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