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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미군 기지의 파티에 참석한 소녀 ‘프리실라 볼리외’는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를 만난다. ‘엘비스’는 ‘프리실라’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두 사람은 저항없이 서로에게 빠져든다. 평범한 소녀였던 ‘프리실라’는 ‘엘비스’의 연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삶의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와 평범한 소녀. 두 사람의 가장 센세이션한 로맨스를 만나다!

  
  

  [보도 자료]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된 화제작 <프리실라>가 오는 6월 19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프리실라>는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운명같은 첫 만남부터 사랑, 판타지,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센세이션한 러브 스토리.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마리 앙투아네트>, <매혹당한 사람들> 등으로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신작이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나리> 등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A24가 선보이는 로맨스 영화다. 원작은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프리실라 프레슬리의 회고록이자 베스트셀러 『엘비스와 나』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미국 개봉 당시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대거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흥행 센세이션 화제작으로, 16주간 장기 상영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존 오브 인터레스트><드림 시나리오><패스트 라이브즈> 등 화제작들 보다 월등히 높은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을 기록, 2023년 A24 배급작 중 전체 흥행 스코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2023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영화로 선정 되었음은 물론,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가장 훌륭한 영화!”(뉴욕 포스트),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유일무이한 이야기”(스크린 데일리), “연출, 각본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작품”(더 필름 스테이지) 등 <프리실라>를 향한 해외 평단의 끊임없는 찬사 또한 단순한 진행 방식의 로맨스 영화가 아닌, 작품의 뛰어난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대세 스타들의 만남 또한 주목할 수밖에 없다. <프리실라>를 통해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케일리 스패니가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랑한 단 하나뿐인 연인 ‘프리실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넷플릭스 [키싱 부스] 시리즈로 지금 미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자리 잡은 제이콥 엘로디가 ‘엘비스’ 역으로 분했다. 그는 지금껏 미디어에 비춰진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아닌, 차별화된 ‘엘비스’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엘비스’와 ‘프리실라’가 서로에게 밀착하고 있는 비주얼로 로맨틱한 무드를 증폭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더해진 “엘비스가 사랑한 단 하나뿐인 연인”이라는 카피는 슈퍼스타 ‘엘비스’의 연인이자,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프리실라’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한편, 오직 <프리실라>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센세이션한 러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와 평범한 소녀,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2024 가장 시네마틱하고 스타일리시한 로맨스 <프리실라>는 오는 6월 19일(수)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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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06월 27일 (목) 12:00 (199석) 07월 02일 (화) 17:10 (20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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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코폴라(Sophia Coppola)
  27세의 소피아 코폴라는 사진가와 패션디자이너로서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아버지인 프란시스 코폴라가 만든 [뉴욕 스토리] 중 ＂조와의 생활＂의 시나리오를 썼고, 또한 [페기 수 결혼하다]와 [대부 III]에 출연하기도 했다. 1989년에는 루카스 라이너의 영화 [1986년의 정신]에서 의상을 담당하였으며, 첫번째 단편 극영화 [별핥기]를 연출했다. 1998년 [릭 더 스타]를 시작으로 2003년[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6년 [마리 앙투아네트]를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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