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축구 산업계 생사의 여정을 살펴본다. 블랙 유머와 독특한 스포츠 세계
관을 겸비한 론니 산달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16세의 재능있는 축구
선수 마르틴 벵트손이 어떻게 이탈리아 유명 구단에 영입되었는지 그 실화
를 조명한다. 소름 돋는 악몽으로 변한 어린 시절의 꿈! 누구에게나 대가가
있는 세상에서 한 청년의 열정적인 몰입에 대한 성장담.
2022 아카데미 시상식 스웨덴 대표작출품
*영화 상영 후 인터뷰 영상이 이어집니다.
론니 산달(Ronnie Sandahl)
저널리즘을 수학한 저자이자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이다. 2015년 장편 <언더독>으로 데뷔한 산달 감독은 스포츠와 심리에 관한 세 편의 영화를 작업했다. 2021년 감독한 <타이거즈> 뿐 아니라 <보리 vs. 매켄로>(2017)와 체조 영화 <Perfect>의 대본을 썼다. 올리비아 와일드가 감독한 <Perfect>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근 서치라이트픽쳐스에 판권이 팔렸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