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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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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뉴욕, 작은 라이브 카페에서 포크송을 부르는 가수 르윈 데이비스(오스카 아이삭)는 우연히 떠맡게 된 고양이와 함께 오늘도 누나, 전 여자친구 등 지인들의 집을 전전하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간다. 여기저기 눈치만 보며 지내던 그는 우여곡절 끝에 시카고에 있는 음반 기획자를 찾아가 오디션을 보지만 그리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돈벌이가 안 되는 음악은 포기하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배에 오르기로 결심하지만, 항해사 자격증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그마저도 못하게 된다.
다시 반복되는 일상으로 돌아온 데이비스는 여느 때처럼 기타를 들고 가스등 카페 무대에 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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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코엔(Ethan Coen)
헤일, 시저!(2016) , 스파이 브릿지(2015) , 언브로큰(2014)조엘 코엔(조엘 코엔)
매사추세츠주 사이몬즈 록 칼리지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에서 영화, 텔레비전 과정을 공부하고, 샘 레이미 감독의 <이블 데드> 등의 편집을 맡은 후 84년 세 살 아래인 동생 에단의 제작, 각본으로 첫 장편 <분노의 저격자>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로버트 레드포드가 젊은 영화인들을 키우기 위해 설립한 선댄스 필름 인스티튜트가 개최한 제1회 아메리칸 필름 페스티발에서 첫 그랑프리를 수상했는데, 그 해에 타임지 선정 세계영화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하드 보일드 서스펜스 터치로 다룬 이 작품은 신선한 감각이 돋보여 컬트 영화의 대표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분노의 저격자>의 성공으로 20세기 폭스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 코엔 형제는 두 번째 작품으로, 아이를 유괴하게 된 부부의 이야기를 아주 코믹하게 다룬 또 다른 컬트 영화 <아리조나 유괴사건>과 세 번째 작품 갱스터 무비인 <밀러스 크로싱>을 만들었다. <밀러스 크로싱>은 90년 뉴욕 필름 페스티벌의 초연작으로 선정되었다. 91년에는 헐리우드가 한 사람의 젊은 작가를 어떻게 말살하는가를 그린 네 번째 작품 <바톤 핑크>로 깐느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 세계적인 거장의 대열에 섰다. 1994년 대 제작자 조엘 실버를 만나 5번째 작품 <허드서커 대리인>을 만들었으나, 2천만 불이 넘는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혹평을 받고, 흥행에도 실패, 영화팬들에게 다소 실망을 안겨주었다. 1996년에는 본연의 스타일로 돌아가 만든 6번째 작품 <파고>로 당당히 깐느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1997년 골든 글로브 감독, 작품, 각본, 여우주연상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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