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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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전과 후 부대 행사가 있습니다. 예매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시놉시스 Synopsis
시벨(2018, 95분, 프랑스/독일/룩셈부르크/터키)25세의 시벨은 터키 흑해 지역의 산 속 외딴 마을에서 아버지와 자매와 함께 살고 있다. 시벨은 말을 할 수 없지만, 그 지역의 조상이 쓰던 휘파람 언어를 사용하여 소통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외면당한 시벨은 이웃 숲을 배회한다는 늑대를 끈질기게 사냥하며, 이로 인해 마을 여성들은 두려움과 환상에 휩싸이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도망자와 여정을 함께하게 되는데, 부상당하고 위협적이며 취약한 그는 시벨을 새롭게 바라보는 첫 번째 사람이다.
Sibel(2018, 95min, France/ Germany / Luxemburg / Turkey)
25-year-old Sibel lives with her father and sister in a secluded village in the mountains of Turkey's Black Sea region. Sibel is mute, but she communicates by using the ancestral whistled language of the area.
Rejected by her fellow villagers, she relentlessly hunts down a wolf that is said to be prowling in the neighbouring forest, sparking off fears and fantasies among the village women.
There she crosses paths with a fugitive. Injured, threatening and vulnerable, he is the first one to take a fresh look at her.
관객과의 대화
상영 : 시벨(Sibel, 2018)
일시 : 11월 18일(월) 19시
장소 : 영화의전당 소극장
참석 : 찰라 젠지르지, 기욤 죠바네티
진행 및 통역 : 옥미나 평론가
Conversation with the audience (Q&A)
Screening: Sibel (2018)
Date: Monday, November 18, 19:00 (Right After the screening)
Location: Small Theater, Film Archive
Attendees: Cagla ZENCIRCI & Guillaume GIOVANETTI
Progress and interpretation: Mina Ok
소개글
( 재 ) 영화의전당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프랑스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칸과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MOU협약으로 부산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 중이신 찰라 젠지르지 & 기욤 죠바네티 감독의 역대 작품을 상영하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특별히 <시벨> 작품 상영 후, 두 감독이 상영관을 찾아 이전의 작품들과 앞으로의 작업에 관해 관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모든 만남은 우연으로 시작하지만 '우연한 만남'으로 끝나질 않길 바라는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두 감독의 작품에 물드는 가을되시길 바랍니다.
Introduction
Hosted by the Busan Cinema Center and Busan Metropolitan City, this special exhibition is a special opportunity to screen the works of directors Cagla ZENCIRCI & Guillaume GIOVANETTI, who live and work in Busan, in accordance with an MOU agreement between Cannes, the UNESCO Creative City of Film, and Busan, the UNESCO Creative City of Film. After the screening of
, the two directors will visit the theater to closely communicate with the audience about their past and future works, so we ask for your interest. All encounters begin by chance, but we hope that they do not end as 'Chance encounters', and we hope that you will spend this autumn filled with the works of the two directors, together with your family, lovers, and acquaintances.상영작
10:00 닌겐(Ningen, 2013)
13:30 아타(Ata, 2008)+식스(Six, 2009)
15:00 누르(Noor, 2012)
19:00 시벨(Sibel, 2018)+GV
Screenings
10:00 Ningen (2013)
13:30 Ata (2008) + Six (2009)
15:00 Noor (Noor, 2012)
19:00 Sibel (2018)+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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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감독+ 더보기
찰라 젠지르지 & 기욤 죠바네티(Cagla ZENCIRCI & Guillaume GIOVANETTI)
프랑스와 터키 출신의 찰라 젠치르키(앙카라, 1976)와 기욤 죠바네티(리옹, 1978) 감독은 중동, 중앙아시아 및 유럽에서 여러 단편과 다큐멘터리를 공동연출하며 베를린, 이스탄불, 바르셀로나 등 50여 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수퍼 16 미리로 찍은 중편 <아타>(2008)는 제30회 클레르몽페랑영화제에서 소개된 후 유수 단편영화제들에서 다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일본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식스>는 제62회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선보인 후 제 39회 로테르담영화제에도 소개되었습니다. 두 장편 <누르>(2012)와 <닌겐>(2013)은 칸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에서 소개되었으며, 세 번째 장편인 <시벨>은 로카르노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Eng) French and Turkish directors Cagla ZENCIRCI(Ankara, 1976) and Guillaume GIOVANETTI (Lyon, 1978) have co-directed several short films and documentaries in the Middle East, Central Asia and Europe, winning awards at over 50 international film festivals, including in Berlin, Istanbul and Barcelona. Their medium-length film Ata (2008), shot in Super 16mm, premiered at the 30th Clermont-Ferrand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nd subsequently won numerous awards at other short film festivals. Their documentary Six, set in Japan, was then screened in competition at the 62nd Locarn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nd then at the 39t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Rotterdam. Their two feature films Noor(2012) and Ningen(2013) have been screened at the Cannes and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s, while their third feature film, Sibel, was selected for competition at Locarno .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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